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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누가 돼야 하나
강찬호 논설위원 박근혜 정부 4년 차인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재인은 궁지에 몰렸다. 안철수가 세운 국민의당이 민주당 표를 무섭게 잠식하는 가운데 당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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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행 KAL기 여기 앉아라, 명당 알려주는 ‘요물 사이트’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⑥ 슬기로운 비행 생활 」 해외여행은 비행기에서 시작한다. 하여 ‘비행기를 타다’는 문장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다’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선다. 비행기를 타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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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평생 골프칠 일 없다" 이런 날 무너뜨린 옆자리 동료 한마디
━ [퍼즐] 서지명의 어쩌다 골퍼(2) 누군가 그랬단다. 골프는 사회적 지위를 높이는데 유용한 수단이라고. 실제로 골프는 대체로 ‘수단’으로 시작한다. 인간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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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설거지 잘못했다고 남편 야단치는 며느리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37) [일러스트 강인춘] 설거지 잘못했다고 남편 야단치는 며느리 “여보! 이 그릇 좀 보라니까. 미끈미끈한 세제가 씻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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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딥톡] “구조조정 책임은 왜 직원만 집니까”···‘블라인드’로 살펴 본 직장인 요즘 속내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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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연말 결산해보니 1등은 김태희 44만표
내가 얻어 부치는 밭은 작은 산에 붙어있다. 상수리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두릅나무 등이 섞여 자란다. 차가운 비 몇 번 내리고 이제 산은 뼈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림은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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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꼽은 ‘여름철 꼴불견 남자 복장’ 2위 민소매…1위는?
와이셔츠를 입은 한 남성. [중앙포토] 직장인들이 꼽은 ‘여름철 꼴불견 복장’ 1위는 남성은 ‘땀냄새 나는 옷’, 여성은 ‘지나치게 짧은 반바지·스커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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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고수가 어리버리한 초보에게 접근해 노리는 것은?
━ [더,오래] 정하임의 콜라텍 사용설명서(32) 사회에서 춤과 콜라텍을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마 ‘불륜’이라는 단어가 연상되기에 그럴 것이다. 과거 드라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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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텍서 사라지는 여성들, 알고 보니 실연의 아픔이
━ [더,오래] 정하임의 콜라텍 사용설명서(31) 콜라텍에선 전혀 모르는 사람들끼리 춤이라는 취미로 쉽게 친문을 맺고 지내 콜라텍에 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만남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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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가 배워야할 실버 남성들의 '파트너 만들기'
━ [더,오래] 정하임의 콜라텍 사용설명서(30) 내가 콜라텍에 다니면서 남녀의 '사랑 한살이'에 관심을 갖고 관찰하고 추리하다 보니 되다 보니 남녀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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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추며 너무 진한 스킨십, 꼴불견이란걸 모르나
━ [더,오래] 정하임의 콜라텍 사용설명서(29)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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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집밥 같은 영화를 먹었다
━ [더,오래 시 한수] 전새벽의 시집 읽기(5) 노량진 컵밥거리가 점심시간인 오후 1시를 전후로 붐비고 있다. [중앙포토] 선생님, 은행원, 공무원이 ‘길’이라고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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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가 사람 만드는데···원색 등산복 차림 한국 관광객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신사의 품격 영화 ‘킹스맨’에서 콜린 퍼스가 입은 슈트. 허리선은 날씬하게, 어깨는 넓어 보이게 한다. [중앙포토]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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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여성 울리는 ‘나쁜 손’
━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1)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 젊은이와 노약자, 비장애인과 장애인, 남자와 여자. 모두 다른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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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불견 '쩍벌남'이 본인에게도 해로운 이유
[중앙포토] 스페인,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쩍벌남 퇴치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쩍벌남이 본인에게 해로운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쩍벌남은 공공장소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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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최민식, '특별시민' 속 정치가에게 "참, 애~쓴다!"
제19대 대통령선거(5월 9일)를 앞두고 대한민국 선거의 민낯을 까발리는 정치영화가 찾아온다. 박인제 감독의 ‘특별시민’( 26일 개봉)이다. 전작 ‘모비딕’(2011)에서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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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선후보 확정] 문재인, 당선 확정되자 59문59답 공개 "내 춤과 노래실력은…"
문재인 전 대표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일 당 대선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19대 대통령 후보자 마지막 순회경선인 수도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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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 디테일의 재발견] '비포' 시리즈의 시간
영화 `비포 미드나잇`올해 재개봉되고 있는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비포’ 시리즈(1995~2013)는 제시(에단 호크)와 셀린느(줄리 델피)의 세월에 대한 기록이다.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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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에게도 품격이 필요해!
[사진 중앙포토]세대간 갈등이 커진 탓인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줄어든다. 평생을 가족 부양의 책임으로 직장에서 헌신해온 50대 남성들에게 붙은 ‘개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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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좀 아는 남자의 반바지 출근 … ‘미운 털’ 뽑거나 밀거나
오른쪽 다리의 털을 레그트리머로 밀어낸 기자가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제모하지 않은 왼쪽 다리와 비교하면 차이가 확연하다. [사진 올리브영] 박원순 시장이 19일 서울청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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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선생님도 '김치녀'인가요?" 초등 남학생까지 여성 조롱
옛날 이야기 하나. 하느님인 환인의 아들 환웅과 동굴에서 100일 동안 쑥과 마늘만 먹다 여성이 된 곰 웅녀가 결혼한다.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바로 단군 왕검이다. 옛날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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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페이하는 남자는 꼴불견?…SK텔레콤 페이스북 설문 논란
SK텔레콤이 데이트 비용을 남녀가 각자 내는 ‘더치 페이(Dutch Pay)’를 요구하는 남자는 꼴불견이라는 취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설문조사를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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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송년회 풍속도
‘부어라 마셔라’ 코가 비뚤어지게 과음하는 폭탄주 송년회는 이제 안녕~. 요즘의 신풍속도는 ‘원더걸스’다. 주종이 무엇이 됐든 설혹 그것이 우유 한 잔이라도 참석자들이 ‘원하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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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회식 싫어"…남의 청첩장 구하고 박피수술까지
‘부어라 마셔라’ 코가 비뚤어지게 과음하는 폭탄주 송년회는 이제 안녕~. 요즘의 신풍속도는 ‘원더걸스’다. 주종이 무엇이 됐든 설혹 그것이 우유 한 잔이라도 참석자들이 ‘원하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