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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조동오 특파원】김희로 (43) 사건의 「야마네」주임 변호인은 23일 기자 회견을 갖고 「시즈오까」형무소에 수감되어 있는 김 피고의 독방에서 칼과 줄, 「라이터」등 흉기가 발
중앙일보
1970.04.23 00:00
2024.06.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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