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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후임병 구하고 숨진 임성곤 하사 영결식
물에 빠진 후임병을 구하고 숨진 육군 모 부대 소속 고(故) 임성곤(21) 하사의 영결식이 28일 오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서 거행됐다. 고인의 유해는 29일 국립대전현충원에 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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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하 대신 숨진 임성곤 하사의 전우애
전역을 2주 앞둔 육군 사병이 물에 빠진 부하를 구하고 자신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주말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한강 하구에서 잡초와 수목 제거작업을 하던 임성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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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⑪ 한강하구 중립지역
한강하구 중립지역 남북 분단의 상징인 군사분계선(MDL·Military Demarcation Line) 표지물은 임진강의 최하류인 파주시 장단면 정동리에 1번이 세워져 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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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구 군 철책 40년 만에 철거 합의
경기도 고양시와 김포시 한강 하구에 설치된 군(軍) 철책이 내년에 철거된다. 군 당국이 1970년 무장공비 침입에 대비해 설치한 지 40년 만이다. 경기도와 육군 3군사령부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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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구 철책 30년 만에 걷힌다
고양·김포시 관내 한강 하류 자유로변 철책이 30년여 만에 사라진다. 자유로변 철책은 무장공비의 수중 침투를 막기 위해 1960년대 말∼70년대 초 설치됐다. 철책 철거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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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따라 47곳에 미니 '물류 허브'
운하 사업을 하게 되면 2500t급 바지선이 짐을 싣고 내릴 화물터미널과 300∼400t급 여객선이 멈출 여객터미널이 각지에 들어서게 된다. 터미널 입지는 주변 땅값과 상권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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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풍수학] 비파 켜며 바다 걷는 신선 모습
누군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두고 ‘추풍낙엽 같다’고 했다. 추풍낙엽-. 영 올 것 같지 않던 가을이 비바람과 함께 문득 찾아왔다. 외투 깃을 세운 사람들의 발걸음이 무척 빨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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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아! 임진강
계절의 발걸음은 참으로 빨라 어느새 우수(雨水.2월 19일)를 지났다. 얼었던 대동강이 우수를 넘기며 풀린다 하니 휴전선 너머 북녘에도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겠지. week&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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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철새 2만마리 서식
직박구리.뿔논병아리.검은머리 흰죽지.개똥지빠귀…. 조류도감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희귀새들이 아니다. 잠깐 시간을 내 한강 둔치에 나가면 구경할 수 있는 철새들의 이름이다. 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