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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용 스펙 쌓기 취업 도움 미지수 … 희망 직업에 효과 있을지 따져봐야
김종우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장(양재고 교사)은 진학 상담을 위해 학교를 찾는 학부모에게 “무조건 ‘대학은 보내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리세요”라고 조언한다. 이런 말을 듣는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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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자소서·추천서 9300건 표절 의심
‘평소 TV에서 아프리카의 기아·식수문제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껴왔기 때문에 후원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같은 고교 출신 두 학생이 각각 다른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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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포스텍·KAIST 붙은 창현이, 다른 대학 간 까닭
연세대를 포기하고 부산대 산업공학과에 입학한 김경주씨(맨 왼쪽)가 20일 하병현 교수(오른쪽 둘째)로부터 물류자동화 시스템의 원리를 배우고 있다. [송봉근 기자] 고려대 인문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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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에 못 쓰는 '경시대회 스펙' … 면접서 말하면 점수?
고3 정모(18·서울 영등포구)양은 다음달 대입 수시모집 지원을 준비하다 혼란에 빠졌다. 올해부터 교육부가 ‘외부 스펙’을 자기소개서에 쓰지 못하게 한 걸로 알았는데 담임 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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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교사도 한 학교 장기근무 … 진학 노하우 쌓게 해야"
‘일반고 살리기’는 6·4 지방선거에서 대거 당선된 진보교육감들의 공동 공약이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폐지하고, 혁신학교를 확대하는 걸 선결 조건으로 내세웠다. 선거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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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에 수능 반영 안 없앤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대입 개편안을 대학가에선 ‘같기도’라고 부릅니다. 수험생 부담을 줄인다며 뭔가 바꾼 것 같기도 한데 정작 학생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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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고2 되는 학생이 치르는 정시, 수능만으로 뽑는다
교육과학기술부가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인 대입 간소화 방안은 현재 ‘난수표’로까지 불리는 대입 전형을 수시 4개, 정시 2개로 단순화한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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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시 지원 6회까지만 가능 … 정원 64% 선발
8월 16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선 전국 195개 4년제 대학이 24만3223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전체 4년제 모집정원(37만7958명)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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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공정사회 구현은 이런 식으로
김종우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회장성수고 교사 지난해 12월 31일 정부가 발표한 9급 공무원 공채시험 과목 개편안에 취업을 앞둔 젊은 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편안의 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