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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앙상블 신년무대
한국페스티벌앙상블이 15일 오후 7시30분 미도파메트로홀에서신년무대를 갖는다.올해 창단10주년을 맞는 한국페스티벌앙상블은주제가 있는 음악제와 기획연주 뿐만 아니라 지방에 위치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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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원전 전문학림 '三學院' 건립-가산불교문화연구원
일반대학의 석.박사 과정격인 불교원전(原典)전문학림 「삼학원(三學院)」이 설립됐다. 가산불교문화연구원(원장 지관 해인사주지)이 세운 「삼학원」은아함경.근본논서.금석학 등의 전법(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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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盧씨 쓸쓸한 새해맞이
1일자 26면 「全.盧씨 쓸쓸한 새해맞이」는 1월1일 아침신문이므로 12월31일의 내용을 싣는 것이 정상적이었으며 새해 첫날인 1일 전씨와 노씨의 동정은 기사작성의 시점상 미래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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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이름 어떻게 짓나
27일자 31면 「새차 이름 무슨 뜻 담겨 있나」는 새로 시판하는 자동차의 작명 동기나 내용을 설명하는 기사였다.그러나 모조리 외국어 일색인 자동차 작명에 다른 대안은 없었을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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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만 팔린 수입차
20일자 29면 「올해 한대만 팔린 수입 외제차 백태」는 「값이 비싸고 희귀한 차를 어떤 사람들이 탈까」하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기사였다.그러나 내용을 읽어보면 아주 고가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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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전 작가 토론회
14일자 15면 「세상 모든 것이 설치… 보는대로 느끼세요」는 설치전 작가들의 작품 토론회를 다룬 것이었다.그러나 토론회가 있었던 사실만 기사화했다면 모르되 토론 내용을 「사람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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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기 대탐험전 社告
13일자 1면 「주라기 대탐험전」사고(社告)는 그림이나 글씨가 품위없게 느껴졌다. 적어도 1면에 사고로 들어가는 것이라면 좀 무게있게 다뤄져야하지 않을까. 지면도 많이 차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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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산소도 판다
8일자 21면 「마시는 산소도 판다」는 기사는 기사인지 광고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다. 상표명은 물론 용량별 가격까지 상세히 설명한 것은 광고의 수준을 넘지 못하는 기사였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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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탈 이클립스' 사진
2일자 36면 영화 『토탈 이클립스』 소개 사진은 전라(全裸)의 남녀가 포옹하는 장면을 게재해 보기에 민망했다.『토탈 이클립스』의 주제는 동성애로 두 남자의 완전한 교감이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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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지하철 왜 이러나
28일자 사회면에는 독자들의 관심사인 중요한 사회문제가 빠졌다.일산선 전철이 시험운행중 대형 추돌사고를 낸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29일자 4면 사설에는「지하철 왜 이러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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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오신부 인터뷰
26일자 7면 「조비오 신부 인터뷰」는 5.18특별법 제정으로 모든 문제가 일시에 해결될 것같은 분위기에 일침을 가해주었다.특별법의 정치적 이용땐 또 다른 상처를 남기게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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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요금 초단위로
16일자 21면 「국제 전화요금 초단위 부과」는 그동안 잘못부과되었던 국제 전화요금이 시정된다는 내용이었다.국제전화요금은분단위로 계산되어 1분에서 1초만 지나도 2분의 요금을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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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아이들...지상 상담실"
14일 13면 「지금 우리 아이들…지상 상담실」은 10대 청소년 문제를 다루고 있어 관심이 간다. 그러나 상담실이라는 제목이 무색할 정도로 해결책 제시는 미약한 것같다.이날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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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여행 「奇貨可居」-국어위한 한자한계 지켜야
11일자 37면 재미있는 한자여행에는 「奇貨可居」가 나왔다. 재미있는 한자여행은 생활속의 한자가 소개돼야 한다.즉 국어의 이해를 위한 한자익히기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그러나 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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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독자모니터 출범합니다
중앙일보 제5기 독자모니터가 11월1일 새로운 행진을 시작합니다. 중앙일보는 전국의 응모자 1천여명 가운데 지역.연령.직업등을 고려해 30명을 선정,독자모니터로 확정했습니다. 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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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숙제 마무리 과잉지도 삼가야"를 보고
25일자 12면에 실린「방학숙제 마무리 과잉지도 삼가야」는 몇가지 문제점이 있어 보인다. 첫째,우리 나라 방학의 문제점을 살펴보는데 필요한 취재원이 외국생활을 하고 돌아와 아직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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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50년 기념행사 이모저모-경축식/경축 음악회
…오전 9시부터 열린 경축식에는 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 3부요인은 물론 광복회원.해외동포와 일반시민등 5만여명이 행사시작30분전부터 일대를 가득메우는 장관을 연출,「50년전 해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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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50돌 기념콘서트-15일 오후7시30분 올림픽주경기장
광복50주년 기념 야외콘서트.정명훈(지휘.피아노),한동일.신수정.이경숙.김혜정(피아노),정경화.김영욱.강동석.김남윤.장영주(바이올린),정명화.조영창(첼로),최은식(비올라),홍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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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50주년기념음악회 세계빛낸 한국인 모아 꿈의무대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광복 5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이는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문화체육부가 최근 확정 발표한 이 행사는 8월15일 오후7시30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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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음악 축제-19~20일 세종문화회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여름음악축제.거슈인의『서머 타임』,생상스의『론도와 카프리치오소』,레온카발로의『아침의 노래』등을 테너 임웅균,소프라노 차수정,바리톤 장유상,트럼펫 이강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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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50주년 祝歌"동방의 빛"울려 퍼진다
『놀라라/한줄기 빛 여기/한줄기 빛 여기 모여들어/어찌 눈부시지 않으랴/동방의 겨레 5천년 어찌 멀리멀리 눈부시지 않으랴…/여기 새 세상 온 세상과 더불어/동방의 빛 뿜어 나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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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品 붕괴 돌아가신분
◇강남▲서영아(27.여)▲권현경(25.여)▲편병선(31)▲최한길(40)▲최정숙(37.여.도봉구도봉동)▲문은주(25.여)▲김근용(36)▲이봉녀(24.여)▲김형태(25)◇강남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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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여가시간 증가세"기사를 읽고
28일자 12面 「그래픽 여성뉴스」에는 「여성여가시간 계속 증가세」라는 보도가 있었다.여성의 여가시간이 늘어난다는 내용을그래프와 함께 싣고 있다. 그러나 산출근거에 대한 기준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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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메이저 복귀 유력"기사를 읽고
6일자 38면에는 박찬호선수가 마이너 리그에서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리고 이어 7일자 37면에는 박찬호선수가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것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