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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화가’ 김소선 초대전
벌서는 호랑이 호랑이 세 마리가 조르륵, 벌 받는 것처럼 나란히 서 있다(사진). 춤추는 호랑이, 좌선하는 호랑이, 명상하는 호랑이도 있다. 서울대 미대 졸업 후 60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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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서는 호랑이, 좌선하는 호랑이…유화로 그린 민화
김소선, 벌서는 호랑이, 90x90㎝. 사진 갤러리 내일 뭘 그렇게 잘못했을까. 호랑이 세 마리가 조르륵, 벌 받는 것처럼 나란히 서 있다. 훈련받고 서커스에서 춤추는 호랑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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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탄 고바우 영감 … 백자 속에 들어간 호랑이
조선 민화(民畵)는 이름 그대로 민속적 회화다. 민중에 의해 그려지고, 민중에 의해 유통되는 여염집 그림이다. 사대부들이 즐기던 산수화나 화조화를 모방하기는 했으나 서민들의 소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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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에 민화 속 호랑이 그려 한민족의 힘 널리 알리죠"
김소선(62)씨는 백자에 민화를 그리는 화가다. 서울대 미대에서 조각을 전공한 그가 도자기 그림에 빠진 지도 20년이 넘었다. 민화의 소재로는 호랑이를 주로 선택한다. 그가 창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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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서 '한국민화 도자그림전' 여는 김소선씨
"'어흥' 하는 호랑이 수십 마리 몰고 가서 한국의 힘을 보여주렵니다." 동물 조련사 얘기가 아니다. 도자기에 민화를 그리는 김소선(61.사진)씨의 당찬 꿈이다. 12일부터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