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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신세경 첫 입맞춤은?
‘박유천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대본리딩 현장’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의 긴장감 넘치면서도 하모니가 돋보인 첫 대본리딩 공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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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과 뒹군 지 10년 됐네요, 크게 웃으며 떠납니다
1999년 출범한 ‘개그 콘서트’는 공개 코미디 프로로는 드물게 11년째 장수 중이다. 지난해 500회를 맞아 모인 출연자·제작진들. 정가운데 하늘색 티셔츠에 야구모자를 눌러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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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지붕킥’의 파격 결말 … 시트콤의 진전?
19일 막을 내린 MBC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후폭풍이 거세다. 이지훈(최다니엘)·신세경의 동반 교통사고를 암시하는 마지막 장면을 놓고 인터넷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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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실패 김현철, 냉수 벌컥벌컥 객석난동 ‘폭소’
개그맨 김현철이 수상을 하지 못하자 객석에서 난동을 부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현철은 12월 29일 방송된 2009 MBC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에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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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더 빛나는 시트콤의 대가 김병욱
그는 종일 바빴다. 요 며칠 잠을 하루 1~2시간밖에 못 잤다고 했다. 다음날이 마지막 방송인데, 오후 5시에 마지막 장면을 찍기 시작했다. 심지어 양평에서 찍은 당일 방송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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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김병욱PD "누구도 이런 시트콤 다시 못해"
아직 떠나보낼 준비가 안 되었나 보았다. 8개월 간 숨가빴던 '발차기'를 끝내는 마지막 순간까지 감독은 시간에 쫓기고 있었다. 연인이 떠나는 기차시간처럼, 해거름은 무정하게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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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트콤〈순풍산부인과〉의 김병욱PD
전화로 수다를 떨다가 '어제 미달이가~'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온다. 남자들도 출근해서 '영규가 불쌍해'라고 말한다. 〈순풍 산부인과〉의 모든 주인공이 친근한 가족 혹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