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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마지막 상궁 김명길 할머니 별세
조선조「마지막 상궁」김명길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93세. 서울 원서동 86의16 비원 골목의 11평짜리 초라한 한옥에서 그동안 언니의 병구완을 해왔던 동생 김순이할머니(89)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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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세모…병상의「마지막 상궁」|구호미로 투병하는 김명길 할머니
「마지막 상궁」-. 조선조의 영화와 비극을 한몸으로 산 순종비 윤씨외 시녀 김명길 할머니(92)가 다섯달째 병상에 누워 쓸쓸한 세월을 보내고 있다. 병상을 지키는 사람은 역시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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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궁 김명길할머니 고증|TBC-TV연속극 『비바람찬이슬』
○…TBC-TV연속극(매일하오 8시40분) 『비바람찬이슬』에 등장하고 있는 왕비간택에 김명길할머니의 증언이 극화되고 있어 흥미를 모으고 있다. 중앙일보『남기고싶은 이야기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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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여인(4)
궁중에는 궁녀들이 있다. 백제왕궁에는 3천 궁녀가 있었다지만 이씨 왕가 마지막 임금인 순종에는 5백여 명의 궁녀가 있었다. 궁녀는 궁중에서 왕과 왕비, 그리고 왕자와 공주 등 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