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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김동길 박사가 극우라고?”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에 대해 “따뜻하고 사심 없는 분”이라고 말했다. 4일 밤 자신의 홈페지에 올린 글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거든’에서다. 전 의원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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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김지하, 왜 말년을 저렇게 추하게…”
진중권 전 중앙대 겸임교수는 김지하 시인이 26일 한 일간지에 ‘천만 원짜리 개망신’이라는 칼럼을 기고한 데 대해 “왜 말년을 저렇게 추하게 보내야 하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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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김대중 선배님은 참 멋있는 사나이”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2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김대중 선배님 전상서’라는 추모글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참 멋있는 사나이였다'고 회고했다. 김 전 대통령과의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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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정재계 인물들, DJ 병실 찾는 까닭 이해 안 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정계의 인물, 재계의 인물들도 줄을 지어 김 전 대통령의 병실을 찾는 까닭을 나는 헤아리기가 좀 힘이 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16일 자신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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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한나라, 날치기 통과하려면 좀 매끄럽게 했어야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미디어법 통과에 따른 논란에 대해 “(한나라당은) 아무리 노력해도 타협이 불가능해 ‘날치기’통과 밖에 없었다면 과거 선배들의‘본’을 받아 좀 더 매끄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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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민주당은 ‘민주노총’ 떠난 KT 노조에게 배우라”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사진)가 국회에서 여당과 대치 중인 민주당을 향해 “KT 노조에게 배우라”고 말했다. 1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민주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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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김정일은 미친 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자신의 블로그 '김동길닷컴'에 올린 글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미친 개’라고 표현했다. 김 명예교수는 11일 올린 글에서 "오늘 대한민국 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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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DJ 다음으로 무섭고 두려운 존재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대한민국에서 김대중씨 다음으로 가장 무섭고 두려운 존재는 노조”라고 말했다. 6일 자신의 홈페이지 프리덤워치(김동길닷컴)에 올린 ‘노조는 누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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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대통령은 새로 뽑았지만 정권교체는 못해”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1992년 대선 당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에게 대통령 후보 자리를 양보하면서 돈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정 회장이 나더러 결혼하면 100억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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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적화통일 되면 밥 먹기도 어려울 주제에…"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김정일의 정치집단이 예전에는 늘 '무력에 의한 적화통일'만 부르짖더니 김대중·노무현이 청와대를 차지한 10년 동안 마침내 무력에 의하지 않고도 적화통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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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자살한 사람, 천국에서 환영받기 어려워”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서거입니까, 사망입니까'란 글을 올렸다. 김 명예교수는 “자기 목숨이 자기만의 것이 아닌데 마치 자기만의 것인 것처럼 마음대로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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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서울대 교수들 청와대에 불러다 밥 먹이고 야단쳐야”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6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글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다. 그는 ‘이대로는 안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무법천지가 돼도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이 민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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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내가 망령 났다니…바지에 X을 쌌나"
"몇 마디 귀에 거슬리는 말을 했다 하여 나를 '망령난 노인'이라며 욕설을 퍼부으니 동방예의지국의 꼴이 이게 뭡니까."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명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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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친노-반노 한판 붙자'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국민장을 보도한 언론에 불만을 표시하며 "왜 노사모파와 반노사모파가 TV에서 한번 붙어 국민 앞에서 누가 옳은지 밝힐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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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그날 대한민국은 완전히 노사모의 대한민국'
김동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노무현 대통령의 장례식을 전후해 잇따라 글을 올리고 있다. 김 교수는 31일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장례식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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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노무현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특집일부 "다 해치워!" '원망'의 막말시위盧취임식 '애국가 소년', "가시는 길에…""권여사, 염끝난 남편 보며 하염없이 눈물""조문 왔다 '일손 모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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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거나 감옥가거나' 김동길 과거 발언에 네티즌 비난 쇄도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서거한 가운데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에게 때아닌 네티즌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김 교수가 지난 달 1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노 전 대통령을 향해 '자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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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김승조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은 16일 오후 5시30분 르네상스서울호텔 토파즈룸에서 항공우주인 신년인사회를 연다. ▶이건희 아시아·유럽미래학회장은 1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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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고함(孤喊)] 미션 임파서블 『한한대사전』
껍데기는 가라4월도 알맹이만 남고껍데기는 가라…동학년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껍데기는 가라…껍데기는 가라한라에서 백두까지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항상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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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차기 대통령 감은 박근혜ㆍ김문수ㆍ박진”
[중앙포토]“오늘의 야당은 인물난이 극심하지만 그래도 여당에는 유력 인사가 셋은 있습니다. 전 대표 박근혜와 경기지사 김문수, 그리고 종로구의 박진 세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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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씨 외부행사서 공개 연설
지난 정부에서 공개 활동이 제한됐던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6일 외부 행사에 참석해 공개 연설을 한다. 북한민주화위원회(위원장 황장엽)는 강남교회 북한선교부와 함께 6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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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불교계 집단 시위 배후는 북한"
불교계 집단 시위 배후의혹을 제기해 불교계의 반발을 샀던 김동길(80) 연세대 명예교수가 이번에는 그 배후가 '북한의 김정일 집단'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명예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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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불교계 집단시위 배후 의혹 제기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불교계 집단시위 배후' 의혹을 제기하며 공안당국의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명예교수는 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이명박 대통령에게-배후세력은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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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 인터뷰] “내 시의 본적지는 한국전쟁 폐허”
허리께까지 오는 대문은 손님을 기다렸다는 듯 한 뼘 쯤 열려 있었다. 담벼락에 위태롭게 매달린 낡은 초인종이 두 번 울리자 고은(75) 시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가을 첫 손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