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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에 손발 묶인 초등생···그 후 마을에 생긴 유리문 정체 [e즐펀한 토크]
━ 부산 해돋이마을 안 강화유리문 정체는?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후 살해한 김길태가 2010년 3월 12일 구속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부산 사상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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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아파트단지’ 한 가운데에 초등학교
부산 만덕2동 백양초등학교(가운데)가 거의 비어있는 1000여세대의 아파트에 둘러싸여 있다. [송봉근 기자] 20일 오후 부산 북구 만덕2동 백양초등학교 정문 앞. 박선미(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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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동산 호황 2~3년 더 간다"
요즘 불기 시작한 부동산 시장의 훈풍은 부산에서 시작됐다.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는 최고 수십대 1의 경쟁률 속에 청약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고 견본주택 앞에는 떴다방(무허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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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 문제] 도심 속 흉물 전락 … CCTV·가로등 설치 시급
부산에서 발생한 ‘김길태 사건’ 이후 재개발지역이나 폐가, 공사가 중단된 건설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순찰이 이뤄졌다. 범죄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천안과 아산에도 10여 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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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유기만 시인 … 다른 범행은 “기억 안 나” 또 부인
부산 여중생 이모양 납치·살해사건 피의자인 김길태(왼쪽 사진)에 대한 현장검증이 실시된 16일 오전 부산 사상구 덕포동 사건 현장 일대를 찾은 시민들이 김의 현장검증 과정을 지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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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때 신은 운동화, 사라진 이양 귀고리 ‘범죄의 재구성’ 풀어낼 마지막 퍼즐
김길태가 일부 혐의에 대해 자백을 시작했지만 경찰에겐 아직 풀어야 할 난제가 많다. 우선 경찰은 김이 여중생 이모(13)양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살해했는지를 밝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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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빈집 … 낮도 불안, 밤엔 아예 발길 뚝
“곳곳에 빈집이 방치돼 있으니, 재개발이 사람 잡은 거 아닙니까?” 지난달 납치 살해된 부산시 사상구 덕포1 동 이모(13)양 집 바로 앞에 사는 임성문(51)씨는 11일 오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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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브리핑 “생라면 먹었고 이동은 밤에”
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수사본부장 김영식 부산경찰청 차장은 11일 오전 사상경찰서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길태가 계속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범죄 입증에는 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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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태, ‘재개발 빈집’ 제집 드나들 듯 옮겨다녀
김길태는 이모양이 실종된 뒤 보름 동안 대담한 행각으로 경찰을 따돌렸다. 김은 이양 납치 다음 날인 지난달 25일 부산 덕포시장 부근 아버지 집에 들러 아버지의 휴대전화로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