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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복지사각지대 134만명…정부 지원은 7%만 받아
━ ‘수원 세 모녀’ 사건 재발 막으려면 송인한 연세대 사회복지학 교수·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장 ‘송파 세 모녀’가 사회의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죽음을 택했던 안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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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세 모녀는 1원도 못 받고 떠났다…韓복지 뼈아픈 맹점
지난 22일 찾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한 다가구주택. 전날(21일) 세 모녀로 추정되는 시신 3구가 발견됐다. 초인종 위에는 가스검침원의 연락달라는 메모가 붙어 있다. 채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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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공무원 취업 제한 2년→3년 연장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 사건의 후속 대책으로 퇴직 공직자의 취업 제한을 강화하는 이른바 ‘관피아 방지법안’(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이날 관피아방지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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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활성화 법안 통과 촉구 호소문 발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입법촉구 호소문’을 발표했다. 최 부총리는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관련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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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세 모녀 자살 방지법' 더 늦출 수 없다
박능후경기대 행정·사회복지대학원장 주민자치센터와 사회복지관은 국회와 중앙정부가 만든 추상적인 법과 제도를 구체적 모습으로 실현하는 사회복지의 최일선이다. 매일 수많은 민원인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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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민생·경제 챙겨야 새 정치"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4일 야권을 겨냥, “진정한 새 정치는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우리 정치의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지난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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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 기쁨이 배가 되고 슬픔이 반이 되는 나눔의 비밀
일러스트=박소정아산시 신창면에 사는 박경욱(86·가명) 할머니는 낡은 흙벽돌집에 산다. 본인 소유가 아닌데 임대료도 없으니 말만 집일 뿐이다. 부엌을 포함한 본채는 예전에 불에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