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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돈 준 건 맞지만 받은 사람 MB측인지는 여전히 알 수 없어”
━ 미궁에 빠진 남산 3억원 사건 재판 현장 신한금융측이 이명박 대통령 당 선 직후인 2008년 초 남산 자유 센터 주차장에서 현금 3억원을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전달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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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치후원금 연말정산 오류…8만5000원 환급 못 받을 뻔
직장인 이모(38)씨는 지난 17일 연말정산 서류 구비를 위해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기부금 항목을 조회하던 이씨는 지난해 한 국회의원의 후원회 계좌로 입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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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관위 실수로 사라진 연말정산 ‘정치자금’ 항목
직장인 이모(38)씨는 지난 17일 연말정산 서류 구비를 위해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기부금 항목을 조회하던 이씨는 지난해 한 국회의원의 후원회 계좌로 입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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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테크 달인’ 된 국회의원들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37명(12%)이 지난해 단 한 푼의 소득세도 내지 않았다. 또 10만원 미만의 소득세를 낸 국회의원은 51명(17%). 이 중 두 명은 각각 4원과 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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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들 꼬리 무는 의혹
현오석새 정부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의혹 제기가 점입가경이다. 22일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으로 재직하며 외부 강연 등으로 3년간 1억6000만원의 부수입을 올려 도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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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비 이명박 380억 정동영 370억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돈 가뭄'이 심각했던 17대 대선은 승자나 패자 모두에게 선거 비용 정산이라는 무거운 짐을 남겼다. 바닥운동이 사라지고 미디어 광고, 방송연설 등에 치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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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치기탁금 사상 최고
정당의 정치자금으로 써 달라며 일반인들이 지난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납부한 기탁금 액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1일 나타났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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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재보선과 돈] '15일간 3,500만원 썼다'
청년진보당 후보로 구로을에 출마한 최혁 (崔赫) 씨는 선거에서 대략 3천5백만원을 썼다고 한다. 선관위에 낸 기탁금 1천만원을 빼면 약 2천5백만원으로 선거를 치른 셈. 법정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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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정당 운영자금 공개하자
신한국당 서청원(徐淸源)원내총무의 공식적인 한달 판공비는 2천만원이다.그나마 『1주일이면 동이 나 나머지는 개인돈을 쓴다』고 하소연한다.2천만원이면 우리 근로자들의 월평균 급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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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에 앉은 대선 군소후보/선관위 기탁금정산 어떻게 하나
◎엄청난 방송연설 비용 기탁금보다 훨씬 상회/박찬종·백기완후보 3억 이상 내야 12·18 대통령선거에서 자금부족 등으로 설움을 겪었던 군소후보들은 기탁금 3억원을 한푼도 돌려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