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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전설 김시진·김일융 소환한 뷰캐넌
삼성 뷰캐넌이 2년 연속 15승을 달성하며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자리잡았다. 그는 구단 역사상 외국인 최다승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2)이 등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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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류현진 ‘칼 제구’ 벤치마킹 성공했다
이달 평균자책점이 1점대 이하인 토론토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사진 아래). 제구로 MLB에서 성과를 낸 류현진을 따라 김광현도 속도 대신 제구로 승부를 걸었다.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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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장인' 류현진 따라 변신한 김광현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지난해 '컨트롤의 장인(Master of control)'이라고 불렸다. 아시아 선수로서 메이저리그(MLB) 사상 최초로 평균자책점 1위(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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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본 야구’-기교파보다 강속구 투수, 팀 승리 기여 높다
볼이 어디로 올지 몰라 당황스러운 기교파 투수, 스트라이크 존으로 정직하게 꽂히지만, 공이 빨라 알고도 치기 어려운 강속구 투수. 어떤 투수 유형이 팀 승리에 유리할까.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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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임기영, 김성근 감독 뺨치는 '징크스 마니아'
고향은 대구지만, '광주의 별'이 됐다. 우완 언더핸드 투수 임기영(24·KIA) 이야기다. [포토]임기영, 젊은 피의 힘을 보여줄게 임기영은 올 시즌 혜성처럼 등장했다. 경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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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손민한 물집투혼, 1승 남은 NC
손민한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멋진 투구를 펼쳐 김경문 NC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손민한은 포스트시즌 역대 최고령 선발승 기록을 세웠다. [양광삼 기자] 흔들리면서도 쓰러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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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74) - 제이미 모이어
시애틀 매리너스의 좌완 선발투수 제이미 모이어(39)를 보면 그가 어떻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들게 한다. 180cm, 77kg의 왜소한 체격, 40을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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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전반성적 분석] 홈런23개 한시즌 최다 넘어
숫자가 말해 준다. 전반기 동안 17경기에 등판한 박찬호 (LA 다저스)가 거둔 성적은 5승7패에 방어율은 무려 6.52다. 96과3분의2이닝을 던지는 동안 실점 75점 (자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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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홈런3발 포함 7실점 불구 타선도움으로 5승
박찬호 (LA 다저스)가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간신히 살아 돌아왔다. 박은 9일 (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동안 홈런 3발을 포함해 10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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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서울 시리즈」 이끄는 LG·OB 「숨은 팔」|「강투」 맞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서울 팀끼리 맞붙는 지하철 시리즈가 현실화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뉴욕의 양키스와 메츠가 대결하는 양상과 같은 것이다. 올 시즌 들어 LG·OB외 약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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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피링으로 타자 허 찔러|롯데 마운드의 돌풍 김태형
19세의 고졸 신인 김태형이 「롯데 마운드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계약금 1천5백만원, 연봉 1천만원으로 올해 입단한 김은 16일 현재 18게임(87이닝)에 등판, 완투승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