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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 대신 송철호 겨눈 檢, 채용비리 연루 임원도 불렀다
송철호 울산시장 [뉴스1] 검찰이 송철호 울산시장 측에 선거자금을 건넨 대가로 자리를 챙겼다는 ‘채용 비리’ 의혹에 연루된 핵심 관계자를 소환 조사했다.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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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1번조차 당일 데려왔다···급조 시민당 '번갯불 공천'
비례대표 공천 발표하는 더불어시민당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범여권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김솔하 공천관리위 대변인이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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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종면접 '올백점' 몰아줘…부산대 선후배 어긋난 우정
부산대. [연합뉴스] 최근 ‘채용청탁’ 의혹으로 부산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부산대 행정학과 교수이자 감사원 산하기관장인 박모 감사연구원장이 2013년 자신이 부산대 교수로 채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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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사 한 명이 영아 4.2명 돌봐..아동, 공격성·심리 불안 커
학대·유기·이혼·빈곤 등의 이유로 아동보호시설에 보내진 영·유아가 열악한 환경에서 양육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육사 한 명이 돌보는 0~2세 영아는 법적 기준의 두 배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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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올라도 분양가상한제 피했다, 천운 누린 고위공직자 누구
목동은요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을 발표한 후 나온 반응들을 네 글자로 줄이자면 이렇게 됩니다. 이를테면 길동도 지정됐는데 목동은 왜 빠졌냐는 겁니다.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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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재명 지금 뭐하나 본다…정부인사 62명 일정 모두공개
주요 중앙행정기관장 일정 공개 페이지. [정보공개포털 화면 캡처] 윤석열 검찰총장 등 17개 청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 17개 곳 광역자치단체장을 포함한 정부 주요 인사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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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채용에 면접위원으로, 공석 소문 안내고 아들 채용"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정규직 전환자 1353명 중 93명(6.9%)이 임직원과 친인척 관계였다. 한전KPS주식회사는 240명 39명(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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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육군 유격? 해군은 전투수영"···천안함서 이렇게 살아남았다
23일 진해 제8전투훈련단에서 성인봉함 장병은 생존훈련에 참여해 이함 및 전투수영 능력을 배양했다. 영상캡처 강대석 기자 ‘비상 탈출’ 장비에 탑승한 군 장병은 위급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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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ㆍ통신조회…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잡는 특사경 출범
출범식에서 인사말씀 중인 윤석헌 금감원장 [금융감독원] 압수수색·통신조회 등 강제 수단을 활용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수사하는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공식 출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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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동 건 전국 첫 ‘부산형 살찐 고양이법'…대법원가나
부산에서 지나치게 높은 자치단체 공공기관 임원의 보수를 제한하는 조례, 일명 ‘살찐고양이법’이 전국 처음 시행 예정이다. 하지만 상위법 위반 소지에 따른 행정안전부의 대법원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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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뿐인 김영란법 5만원 룰, 여러 사람 명의 ‘쪼개기 부조’
━ [이슈분석] 달라지는 경조사비 김영란법 규정 표 “다른 곳에 다녀왔다고 기록을 남기고 10만원, 20만원, 30만원을 부의함에 넣는 거죠. 우리 기관장과 가까운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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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5만원 룰 비웃다···상가집의 '쪼개기 봉투'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월부터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령을 개정해 경조사비 상한액을 5만원(조화 포함 10만원)으로 조정했다. 사진은 2017년 12월 11일 열린 국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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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기관장 커피숍 불러 "사표 내라는게 장관님 뜻"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 관련 네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하며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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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정부의 '재공모→낙하산 인사' 적폐, 文정부도 답습했다
검찰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도 과거 정부의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관행을 그대로 답습했다는 사실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중앙포토] 2008년 경제정의실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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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 프로그램’ 학생이 직접 개발…삼육대의 실험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재학생이 직접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교과목으로 개설하는 ‘학생중심 현장탐사’ 과정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기존 대학이나 지도교수 주도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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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종용 ‘문건’대로 환경공단이사장 사표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이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환경부 문건과 관련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이인걸 전 특감반장 등 5명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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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임기 채운 적 없다···코레일 사장 '13년 잔혹사'
11일 사퇴 의사를 밝힌 오영식 전 코레일 사장. [연합뉴스] '평균 재임 기간 18개월. 임기(3년) 채운 사장 '0'명' 코레일은 지난 2005년 출범한 이후 8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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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버클리연구소 "신성철 총장과 연구소간 계약에 아무 문제 없다 "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이 지난 4일 오후 대전 카이스트 대회의실에서 과기정통부의 국가 연구비 횡령과 업무상 배임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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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총장 직무정지 반대”-점점 더 거세지는 과학기술계 목소리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이 지난 4일 오후 대전 카이스트 대회의실에서 과기정통부의 국가 연구비 횡령과 업무상 배임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프래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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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공기업 임원 37%는 낙하산”
국내 공기업 임원 5명 중 2명은 업무 역량이나 전문성과 무관하게 정치적 성향 등에 따라 기용된 이른바 ‘낙하산’ 인사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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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스코어 "공기업 임원 37%는 낙하산"
국내 공기업 임원 5명 중 2명은 업무 역량이나 전문성과 무관하게 정치적 성향 등에 따라 기용된 이른바 ‘낙하산’ 인사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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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은·코드 인사 논란’ 기관장 그대로 인사검증 요청
지난 8월 29일 오거돈 시장과 박인영 희회 의장이 "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검증회 도입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 부산시] 부산시가 오거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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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차관급 인사 발표…특허청장·국립외교원장 등 교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조현 외교부 1차관(왼쪽부터), 이태호 외교부 2차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박원주 특허청장, 조세영 국립외교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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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사람속으로] 세대 간 차이까지 반영, 통일에 대한 인식 넓힐 때다
━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김연철 원장은 ’요즘 젊은 세대는 당위론이나 사명감보다 자기 이해를 중시한다“면서 ’통일 개념에 대한 세대 간 차이까지 반영해 통일에 대한 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