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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만5천 관중…결승전 땐 3만 운집|그라운드의 드라머에 환호 국민은, 연장서 명지대 제쳐|성원 동료에 우승으로 보답 2―1|대통령배 전국축구 폐막|준우승 명지대 "최선 다했다"|최우수 노인호 지도상 노흥섭
한국축구 80년 사상 최대의 변혁이다. 그리고 축구붐의 불길이 치솟았다. 국민은은 영예의 패권을 안겨준 제31회 대통령배쟁탈전국축구대회의 결승전은 브라질·영국·서독 등에서나 보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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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남긴「백일공약」
지난 1월20일 거창한 플랜을 내걸고 취임한 장덕진 축구협회장이 30일로 백일을 맞았다. 체육계가 떠들썩하게 약속한 그의 백일공약 제1호는 1억원의 축구기금으로, 이는 2월15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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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야구장 「인공 잔디」실용 단계
우리 나라에 「뉴스로」만 전해진 인공 「론」(잔디)이 일본에 상륙, 내년부터 실용 단계에 들어설 계획이어서 한 온대 지방의 구양은 바야흐로 인공 「론」그라운든 시대에 돌입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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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회에 출전
금융단축구협의회 장덕진씨는 19일 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금융단축구의 70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에 실시한 6차의「리그」를 3차로 줄여 남는 시간에 기본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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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구장을 계획
최치환대한축구협회장은 5일하오 금융단에서 만들고있는 한신축구장과는 별도로 축구협회 전용구장 (수용인원 5만명)을 건설키 위해 「축구장건설추진위원회」를 금년안에 발족시키겠다고 발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