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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논란’에 이광구 우리은행장, 사퇴…오후 2시 긴급 이사회 진행
이광구 우리은행장. [중앙포토] 최근 불거진 채용비리에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2일 우리은행은 이날 오후 2시께 긴급 이사회를 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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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경찰서에 '인사·채용비리' 신고센터
지난 9월 강원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춘천지검 청사 앞에서 대규모 부정청탁·채용 비리 의혹이 일고 있는 강원랜드에 대한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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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채용비리에 야당 3선 의원 친척 연루
우리은행 본점 앞. 우상조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해 신입사원 공채 과정에서 주요 고객의 자녀와 관계자를 특혜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가운데, 30일 CBS에 따르면 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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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은행 특혜 채용의 기억
나현철 논설위원 2003년 행장이 된 신상훈 전 신한은행장은 채용 청탁이 밀려들자 고민에 빠졌다. 들어주자니 조직이 망가지고 안 들어주자니 여러 원망이나 ‘후환’이 걱정됐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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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국정원·금감원 간부와 VIP 고객 자녀 특혜 채용"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전직 은행장, 국정원 간부와 종합병원 이사장, 대기업 전무와 대학교 부총장까지. 17일 심상정 의원실이 공개한 ‘2016년 우리은행 신입사원 공채 추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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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입사 좀 시켜줘” 요즘 인사 특혜는 뇌물
“공공기관 인사 비리는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반사회적 범죄다.” 지난달 19일 국무회의에서 나온 이낙연 국무총리의 발언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감사원 실태 점검 결과를 본 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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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40% “채용 청탁받은 적 있다” 中 절반은 “채용에 도움 줬다”
서울남부지검이 22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 내 서태종 수석 부원장실과 총무국, 감찰실 등 인사비리와 관련된 5곳을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최근 강원랜드 채용비리, 금융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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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특혜 채용', 몸통은 처벌 면하고 '실행한 사람'만 형사처벌
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협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 아래 52개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청년희망 실현을 위한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를 1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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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전형 등급 상향’ 금감원 특혜채용 의혹 사실로…검찰 수사의뢰 검토
2014년 금융감독원이 전직 국회의원의 아들을 변호사로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이 금감원 감사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김일태 금감원 감사는 8일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려 감사 결과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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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특혜채용 의혹 관련 이상구 부원장보 사의 밝혀
금융감독원은 이상구 부원장보(감독총괄)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최수현 전 금감원장 시절인 2014년 변호사 특혜채용 의혹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이라고 금감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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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채용 특혜 의혹으로 '꼬여버린 금감원 인사'
금융감독원이 25일 기획ㆍ경영(인사총괄) 담당 임원인 이상구 부원장보를 다른 보직(업무총괄)으로 이동시켰다. 대신 인사 업무는 당분간 서태종 수석부원장이 직접 챙긴다. 이 부원장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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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경력 1년’ 규정 바꿔 변호사 특혜채용 의혹
금융감독원이 최수현(사진) 전 원장 시절에 변호사를 특혜 채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21일 자체 감사에 나섰다.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금감원이 경력직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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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변호사 채용특혜 의혹 자체 감사…변호사 된 지 한 달만에 응시
금융감독원이 21일 변호사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해 자체 감사에 나섰다. 지난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학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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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혹 논란 직후 박근혜 지지율 보니
올 추석(9월 30일)이면 12월 19일 18대 대통령 선거는 D-80일 앞으로 다가온다. 이번 대선은 추석 전 이명박 후보가 이미 50%를 넘는 압도적 지지율을 얻었던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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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심이반 심각” 위기감 … 기업인 MB ‘을의 기억’도 한몫
금융감독원을 전격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20여 분간 말을 하면서 인사치레나 격려성 발언은 거의 하지 않았다. 대신 금감원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지적하면서 질책하는 말들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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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공기업’ 줄줄이 수사 선상에
공기업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다. 이번 수사가 향후 강도 높은 사정수사의 신호탄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25일 대한석탄공사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