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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련, 0.29초 차로 금메달 놓쳐
【테헤란3일합동】한국은 2일 수영에서 조오련이 자유형 2백m에서 2분1초97로 은「메달」을 차지, 한국에 첫번째로 「메달」을 안겨주었다. 이날 조는 예선에서 2분5초47로 4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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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오련의 기적 재현될까
조오련은「테헤란」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다.「아시아」각국의 기록이나 조오련의 현재「컨디션」으로 볼 때「방콕」의 기적은「테헤란」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짙다. 4년 전인 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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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00m서도 하위권에
【삽보로=임시취재반】폐막을 2일 앞둔 11일 제11회 삽보로(찰황)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천m에서 또다시 북괴와 대결했으나 여전히 부진한 성적으로 하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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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선수가 주로 방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백m 우승자인 미국의 안·헤닝은 10일 캐나다의 실비아·버카가 주로 방해를 일으켜 레이스를 두번이나 가졌다. 버카와 함께 제5조에 출전한 헤닝은 43초7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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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중희 22위-빙속 5백m46초74
【삽보로=임시취재반】10일 이곳 마꼬마나이(진구내) 옥외 링크에서 벌어진 제11회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백m 경기에서 한국은 이경희·최중희가 출전했으나 역시 부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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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는 나를 몰랐다|단장의 레이스…삽보로 「프리·올림픽」의 남과 북
【삽보로=조동오특파원】「프리·올림픽」에 참가한 한국의 김영희 양과 북괴 선수로 참가한 김 양의 이모 한필화는 같은 링크에서 숙명의 대결을 하게 됐다. 김영희 양은 한필화가 난생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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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림과 서러움의 1년 반
국민학교 다닐 때는 흰 운동화가 가장 큰 소원이었고 작년 봄만 해도 배가 고파 풀 속에 오래 있을 수 없었던 한 소년의 목에 이제는 두 개의 금메달이 걸렸다. 아시아 수영 계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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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위 무 난
【방콕=아주 대회취재반】14일 금 1·은 1·동 3개를 얻어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15일 최소한 금메달 4개 이상을 보태 이란을 물리치고 종합 2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