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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담당 권익조사관 뽑는다…서울시 '성평등사업'내용 보니
서울시가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올해 성평등 정책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총 6개 분야, 54개 사업에 올 한해 6418억원을 투입한다. 이 계획은 지난해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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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제브레인 주진형 전 한화증권 대표 친형, 역사박물관장으로 임명
2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에서 신임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이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오른쪽은 지난 5월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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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덕혜옹주’ 왜곡 논란, 한국사 연구 새 발판으로 삼아야
영화 ‘덕혜옹주’의 역사 왜곡 논란이 뜨겁다. 실존 인물을 다룬 영화에서 상상력과 사실의 경계를 둘러싼 설전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개봉한 ‘덕혜옹주’는 19일 현재 누적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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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의 창작과정 보며 ‘나만의 샤넬’ 찾으세요
서울서 ‘문화 샤넬전’ 기획한 장루이 프로망 프랑스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1883~1971). 사후 40여 년이 지났지만 요즘 왕성하게 활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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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근현대 여성사 두나라 여성들이 새롭게 썼다
여성 의병운동장 윤희순(?~1935)이란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1895년 의병운동 당시 '의병군가' '안사람 의병가' 등을 작사.작곡한 분이다. 1970~75년 일본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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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영혼의 집' 시리즈 완결편
세피아 빛 초상 이사벨 아옌데 지음, 조영실 옮김, 민음사, 1만원 아픈 과거를 꺼집어내는 것이 잔인한 일만은 아니다. 칠레를 대표하는 세계적 작가인 아옌데 역시 남미의 음습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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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서 8.15해방까지 '여성 근현대사' 복원 해냈다
"요사이 학생들(이) 치마감.적삼감을 고를 때에 속 잘 들여다 보이는 것 찾느라고 야단이다. 포목전 주인의 걱정하는 말. '개화가 다 되어 벌거벗고 다니게 되면 우리는 무얼 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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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사'도 곧 출간
내용과 성격은 다르지만 '여성의 역사' 의 한국판이라 일컬을만한 역사서가 이달말쯤 선보인다. 도서출판 청년사에서 나올 '한국 여성사' (가제) .전근대편과 근현대편 두권으로 이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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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도서 431종
▲전쟁과 평화의 연구(김홍철)▲노동자의 길잡이(전 미카엘)▲wid글(프란츠파농)▲위대한 거부(마르쿠제)▲사회운동 이념사(장일조)▲새로운 사회학(C·앤더슨)▲여성해방의 논리(J·미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