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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에도 책 안읽는다···이 와중에 화제된 '코로나 예언서'
코로나로 주목받아 국내에서도 출간되는 딘 쿤츠의 '어둠의 눈'. 중앙포토 영국의 서점 중 최대 체인 워터스톤스는 지난달 말 “온라인 판매가 한 주 동안 400% 증가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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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학 사랑하는 외국인들 ‘제2의 창작자’로 키워야
20일 오전 서울 삼성동 한국문학번역원 1층 도서관에서 신혜린 미국 밴더빌트대 교수(왼쪽)와 김성곤 원장이 K리터러처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대 영문과 사제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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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고쿠분 고이치로의 들뢰즈 제대로 읽기 外
고쿠분 고이치로의 들뢰즈 제대로 읽기(고쿠분 고이치로 지음, 박철은 옮김, 동아시아, 272쪽, 1만4000원)=20세기 대표 철학자인 질 들뢰즈 사상의 핵심을 정리한 교양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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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의식적인 표절 … 문인들의 침묵은 자살 행위”
소설가 신경숙씨의 표절 의혹을 제기한 소설가 이응준씨가 25일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표절 시비가 반복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문제 제기 글을 썼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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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교양]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고미숙 지음, 그린비, 1만3천9백원 책 제목부터 좀 낯설다. 그런 요소 때문에 재미가 덜하겠다는 느낌부터 들기 십상일 것이다. '웃음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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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문화계에도 자유화 바람
【모스크바=외신종합】소련은 1919년이래 모든 활자매체와 예술공연 등에 대한 검열을 맡아온 정부기판의 역할을 조만간 축소하거나 폐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2일부터 1주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