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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에 서한규씨
제7회 전승공예 작품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상금 2백만원)은 서한규씨(사진·52·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월리315)의 작품 『피죽석 및 피죽상』이 차지했다. 한국문화재 보호협회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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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실용 겸해 다양하게 이용-보자기|문화재 관리국서『조선시대 궁중복식』출간
창덕궁에 소장되어있는 조선시대 관모·의복·갑위·군복·기치·매듭·보자기 등 2천57점의 유물을 조사 연구한『조선시대 궁중복식』이 문화재 관리국에서 출간되었다. 특히 이 책에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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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보자기 연구발표|장식용과 실용적인 것으로 나뉘어|수보는 혼례 후 패물 싸두는 데 사용
보자기는 예로부터 물건을 보관하거나 나르는데 없어서는 안될 생활필수품으로 돼왔다. 한국민속연구원은 18일 하오 세종문화회관 제1회의실에서 우리생활과 밀접한 보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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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무용단『옛춤 발표회』
시립무용단의「옛춤 발표회」(13일·세종문화회관대강당)는 참으로 오래간만에 토속춤과 궁중 무 등의 전통적인 한국춤의 아름다움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뜻있는 공연이었다. 오늘날 우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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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김살 없는 흥과 멋…「허튼춤」
□…용담 이용배 허튼춤 발표회가 26일 하오 서울종로 YMCA강당에서 열렸다. 전통무용연구회(회장 정병호) 주최로 열린 이날 발표회에서는 『재담과 판소리와 눈감는 허튼춤』『탈의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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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에 몰려 집 쫓겨날 인간문화재 심부길 옹에 동료들 성금 백만원
빚에 몰려 길거리로 쫓겨나게 된 한 인간문화재가 동료 인간문화재들의 성금으로 집을 되찾은 흐뭇한 화제가 눈발 날리는 세모의 거리를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무형 문화재 보호 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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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조 아쉬운 「매듭」공예|인간문화재로 지정된 두여성
문화재관리국은 9개종목 중요무형문화재의 예능및 기능보유자 13명을 보충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인간문화재로 지정될 사람은 ▲종묘제례악(중요무형문화재 1호)의 이석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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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매듭 2대-정봉섭씨 댁
저고리 앞섶에 다는 노리개와 염낭, 그리고 소년들 때때옷의 허리끈을 보면 끈 끝에 빨강·노랑 등의 5색 끈으로 엮은 작은 장식품과 술이 달려 있는 것을 알수 있다. 5색 끈으로 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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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 엮어 반세기…「매듭장」기능자-타계한 무형문화재 22호 정연수옹
지난9일 세상을 떠난 중요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기능보유자 정연수옹(70)은 50넌 동안 홀로 외길만 걸어온 인간문화재였다. 19세 때 서울 시구문밖의 매듭장 최동근씨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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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과「액세서리」
연말이나 정초에는 평소에 한복을 안 입던 사람들도 한복 입을 기회가 많아진다. 때때옷 설빔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훗날 명절에 대한 기억을 아름답게 채색해주기도 한다. 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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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에의 초대 서울 펜 다채로운 들러리 행사|각 전시장 일제히 개장
29일 서울에서 개막된 제37차 세계작가 대회를 맞이하여 서울시내 각 전시장은 우리 나라문화를 소개하는 갖가지 종목을 가자고 일제히 문을 열었다. 온 세계에서 모여드는 각국의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