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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창업 40개 포스텍, 졸업생 창업 929개 KAIST
지난 7일 서울 한양대 종합기술연구원에 위치한 ‘아이디어팩토리’에서 학생들이 3D프린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이 공간에서는 ‘특허와 창의적 사업 전략’ 등의 창업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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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총서 77권 낸 서강대, 논문 질 따져 연구비 주는 중앙대
서울대는 본지 계열평가에서 인문·사회 두 분야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교수 연구에서 타 대학을 앞섰다. 본지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2010~2013년 대학교수들이 발간한 저·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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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학평가] 지역 국공립 부산대, 지역 사립 영남대 1위
부산대는 올해 종합평가 결과 지역 국립대(19개, KAIST 제외) 가운데 1위다. 우수한 교수 연구(국내 논문 게재 2위), 교육 여건(장학금 7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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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도 이젠 '디자인 시대' 진입
의료기기 분야에서 디자인이 혁신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통계팀 김지영 연구원은 "디자인은 투입비용 대비 성과가 높은 고부가가치 요소"라며 "디자인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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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장엽, DJ 때 국정원에 살해 위협 느껴 … 미 망명도 검토”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와 김덕홍 전 당 자료실 부실장은 베이징 주재 한국영사관에 망명한 지 67일 만인 1997년 4월 20일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중앙포토]황장엽 망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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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우주 … 박 대통령, 양국 관계 영역 넓혀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멜론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 17일(한국시간) 열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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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IT 벤처 창업 영국 국방·과학 분야 혁신 주도
프리볼트를 개발한 폴 드레이슨(55)은 영국 노동당에서 혁신의 아이콘이었다. 영국의 벤처기업인이자 정치인으로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 선수이기도 하다. 남작 작위를 지닌 귀족으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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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 가짜약 공포
[사진 중앙DB]2000년대 중반 미얀마에선 말라리아가 매년 50만∼60만 건 발생했다. 2005년 2월 미얀마 작은 마을의 한 남성(23)이 고열과 메스꺼움, 오한, 두통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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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진학·취업 두 마리 토끼 잡는 이색학과들
지난 6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이 10.2%에 이른다. 즉 15~29세 청년들 10명 중 한 명꼴로 취직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불황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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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시장 진짜 위기는 신뢰 붕괴 … 국내서 활로 찾겠다
강신섭 세종 대표변호사는 “변호사의 가장 큰 덕목은 공감 능력”이라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고객과의 인연을 오래 지속하는 데 필수”라고 했다. [박종근 기자]법무법인 세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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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프레지던츠컵 외교’에서 배울 점
김현기워싱턴 총국장지난주 금요일(미국 시간) 오전 세계 굴지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9층.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앞둔 한·미 양국의 현안과 회담 전망이 브리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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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쓴 커피 좋아하면 잔인할 가능성 크다
쓴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잔인한 성격일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의 크리스티나 사지오글로 교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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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세계로 퍼진 성북청소년오케스트라의 '아리랑'
2015년 8월 15일 오후 8시 15분, ‘아리랑’이 전세계에 동시에 울려 퍼졌다. 이 노랫 소리는 바로 ‘울림! 아리랑 국민대합창’ 행사의 연주로,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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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외국인 유학생 9만 명 시대 캠퍼스 풍경
지난 8일 중앙대학교 내 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카메라를 향해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에서의 유학 생활은 매일 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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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경기외고 1·2학년 전 과목 토론수업 … 국제반 전원 세계 명문 대학에
토론식으로 진행되는 경기외고 IB반의 역사 수업 장면. 김경록 기자경기외국어고등학교(경기외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표준 교육과정인 IBDP(International Ba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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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外
◆통일부▶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 파견 추석용▶정세분석국 정세분석총괄과장 이승신▶기획조정실 김광수 김성현▶운영지원과 송지영▶통일정책실 송희경 방태영▶DMZ세계평화공원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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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항공여행이 부럽다고?
매주 비행기를 타고 먼 도시로 통근하는 컨설턴트.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수시로 비행기에 오르는 기업체 간부. 그 밖에 직업상 끊임없이 항공여행이 필요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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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보다 혼자라서 행복해요”
“I’M SINGLE, SO LET’S MINGLE”Being single doesn’t necessarily mean you’re doomed to misery.A new s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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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약성 통증 치료제로 글로벌 신약 도전
여기 글로벌 신약 개발이라는 목표 아래 고군분투하는 국내 중소기업이 있다. 동물용 백신 제조 노하우를 토대로 인체의약품 개발에 나선 ‘코미팜’이 그 주인공.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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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평화’는 허상이다
‘민주적 평화’라는 가설이 있다. 민주주의 국가는 서로 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작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새 연구에 따르면 ‘민주적 평화’ 같은 것은 없는 것 같다.미국 오하이오주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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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포브스코리아 선정 유리 천장 뚫은 경제계 파워우먼 25인
포브스코리아는 2015년 코리아 파워우먼을 선정하면서 특별히 경제계에서 유리 천장을 뚫은 한국 여성 기업인들에 주목했다. 그 대상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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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베저스·쿡 총출동 … 시진핑 “개방 확대” 세일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의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에서 열린 미·중 인터넷포럼에서 정보기술(IT) 대표자들과 만났다. 앞줄 왼쪽부터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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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험난한 대졸자 창업 … ‘실험실 벤처’로 물꼬 트자
신동우㈜나노 대표경상대 나노신소재공학부 교수벤처 창업의 대명사인 미국 스탠포드대는 1930년부터 2011년까지 졸업생 30%가 창업해 약 4만 개의 회사를 만들고, 540만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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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진핑 포럼에 총출동한 미국과 중국 재계 거물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재계의 거물들을 만나 중국의 '개방 세일즈'에 나섰다. 이번 방문의 핵심 의제인 미국과의 신형대국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