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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코끼리' 개방 15년 인도를 가다 (3) 우리의 상대는 중국
"세계 최대의 철강 기업을 일구고 중국의 철강회사를 잇따라 인수한 미탈스틸의 락시미 미탈 회장은 인도의 자존심이다. "(자그비 싱.42.아그라시 공무원) "인도 기업이 만든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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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부동산시장 활황 중산층의 최대 '금맥'
인도 중산층들도 부동산과 주식시장에서 금맥을 찾고 있다. 중앙정부 공무원인 A씨(44)는 2001년 50만 루피를 은행에서 빌렸다. 연리 7.5%에 14년 상환조건이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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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도다!] 4. 고소득층 4년 새 3%서 11%로
뭄바이의 로워파렐 거리. 길 따라 판잣집들이 이어진다. 콜라처럼 시커먼 물에 숟가락을 담가 씻는 아이, 너덜너덜 찢긴 옷 쪼가리가 걸린 빨랫줄. 인도 빈민들의 생활상에 기가 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