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

향군법 시행령공포

정부는 지난20일 국부회의를 통과한 「나토예비군설치법 시행령」을 박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28일 대통령령제3386호로 공포 했다.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정부는 곧 향촌예비군 편성에

국부첩보단 버마투입|중공인파괴활동 저지

각6명으로 구성된 12개주의 국부간첩단이 최근 태국 북부기지로부터 북부 「버마」 로 투입되었다. 그들의 임무는 「버마」 에서의 중공인들의 침투파괴활동에 대응하기 위한것. 공식적으로

유대강화로 기술발전|첫 연구기관장 회의

제1차 전국 국·공립연구기관장회의가 7일 상오9시30분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김기형 과 학기술처장관을 비롯 건국39개국·공립연구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본회의에 앞

재크·리우에프|새 국제통화 제안

「존슨」미국대통령이 발표한 일련의 「달러」방위정책은 전세계에 커다란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조치가 앞으로의 세계경제에 미칠 여러가지 영향에 관해서 식자간에는 여러가지로 의견

대만해협 신년휴전

【대북29일 로이터동화】자유중국의 금문도 주둔군 사령부는 신년을 기해 31일 영시부터 1윌2일 자정까지 3일간 중국본토에 대한 포격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29일 관영중앙통신이 보도했

주민소득배증 강조

67년도 마지막 전국지방장관회의가 28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박대통령 임석 하에 열려 지난 한해 동안의 지방행정업적을 평가하고 신년도에 추진될 68년도 지방사업계획을 종합

(끝) | 미의 결의 | 아주 묶어 중공봉쇄

미국의 「태평양전략하이웨이」를 두주일이란 짧은 기간에 그야말로 시속1백마일 이상의 고속으로 달리면서 주마간산 격으로 돌아다보고 느낀 내 나름의 감상을 정리 종합해보면 대개 다음과

(1)중승·괌·하와이 미 군사시설을 보고-박경목 외신부장

튼튼한 보루…금속의 물결 2주일동안 미 본토와 아세아를 잇는 미국의 극동전략「파이프」격인「하와이」와「괌」 도·중승의 군사기지를 골고루 돌아보고 받은 강력한 인상은 이미 6천여 마일

중공에 잠정의석을

【유엔본부27일 로이터동화】「캐나다」는 27일 중국대표권의 최종해결책이 강구될 때까지 중공에 총회의석을 잠정적으로 주는 한편 국부의석도 현상대로 유지케 하자고「유엔」 회원국가들에게

인생사표

인도의 위대한 국민시인 「타고르」는 인간에 있어서 직업은 얼마나 절실한 문제인가를 교훈하는 하나의 비통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하루눈 그의 잡역을 도오주는 고용인이 제시간에 오

71년부터 시작

경제기획원은 71년부터 3차5개년게획을 시작한다는 전제밑에 70년6월까지 작업을 완성할 것을 목표로 한 3차경제개발5개년계획작성 작업에 착수했다. 5단계로 나누어 진행될 3차5개년

관심은 오로지 여자와 나

인도네시아의 국부로서 존경과 권력을 한몸에 안고 22년간 이나라를 통치해온 수카르노가 권좌에서 쫓겨난지도 8개월. 그 사이 그는 보고르 성에서 외견상 조용한 날을 보내고 있다.

경제권장전 초안을 마련

【알제이20일UPI동양】84개개발도상국들이 모여 지난10일부터 「알제이」에서 개최되어온 개발도상국각료회의는 20일 국부들의 경제원조증대를 요구하는 경제권장전초안을 마련하기위한 전체

3,538원 추곡 값은 타당 한다

올 가을 추곡 수매가격이 80킬로들이 쌀 가마당 3천5백38원으로 11일의 국무회의를 통과, 행정부의 최종가로 확정되었다. 총 4백만석 매입을 목표한 이 수매가격은 그동안 농림부가

이원우 의원에 준기소명령

서울고법(김영국부장판사)은 7일 국회의원선거법위반혐의로 고소당했다가 서울지검에의해 무혐의불기소 처분된 경북영천지구 당선자 이원우(10.5구소속)씨를 심판에 회부토록 준기소 명령을

「문혁」소조의 간부로 섭군…강청과 나란히|임표 부인의 승격

임표 부주석 겸 국방상의 부인 섭군이 최근 중공군의 문화혁명소조간부로 승격되었다는 비공식 보도가 전해지고 있다. 동소조의 소화대리조장의 해임 보도도 있는 터인지라 섭군은 모의 부인

국부공보관도 저격

【사이공20일UPI특전동양】「사이공」에 거주하는 화교들 가운데 유력한 인사이며 한 방직공장 부공장장인 「주김젠」씨가 19일 밤 암살을 당했다고 20일 월남정부당국이 발표했다. 이

사이공국부 대사관 폭파

【사이공19일로이터.UPI=본사종합】19일 상오 주월 자유중국대사관안에서 폭약이 폭발하여 대사관건물밖에 있던 1명이 죽고 22명이 부상했다. 대사관 관리들은 동 폭탄이 호연 대사실

공화, 국회단독운영방침굳혀. 「국회를 무한정 공전시킬수없다」는 충정? 전기대 체납으로 서울시에 단전통고. 「불도저」에는 「불도저」로. 납세액 3백만원 횡령. 이러니 증세안에 반대

본사인사(1일자)

편집부국장 이강현 임 상임논설위원 총무부장 이홍희 임 총무국부국장 보급부장 이당종 임 업무국부국장(보급담당)

국부기사 26명 사상

【사이공30일AFP급전합동】30일 일찍 비무장지대남쪽 「후에」부근에 있는 미국비밀수신기지를 「베트콩」이 박격포로 공격하여 이 기지에서 일하던 8명의 자유중국민간인 기술자들이 죽고

「한·중경제위」 설치

경제인협회는 23일 하오 자유중국경제사절단 일행을 영빈관에 초청, 정부 및 경제계 중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재선 경협회장은 한·중 양국의 지역경제협력을 구체적으로

제2광복에의 열망

22번째 광복절을 맞이한다. 연합군의 승리로 36년간 이 나라를 강압·지배해 오던 일제는 22년전의 이날을 기하여 이 땅에서 물러났지만, 그때 그 무렵에 3천만 겨레가 느끼던 열광

굴곡 큰 정국

광복의 날 1945년 8월15일. 민족해방의 8·15는 바로 비극적 민족분단의 시발점이기도 했다. 36년간 지배자로 군림했던 일제가 물러간 한반도는 38분계선을 사이에 둔 채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