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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또 밖으로 돈다···'아스팔트 우파'에 기대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부터 또 전국순회에 나선다. ‘공수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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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깨알 지시'엔 없는 정시 기준…"어떤 식이든 40% 이상 상승"
대학입시 수시·정시 선발 비중 추이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교육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하며 대대적인 교육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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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친구 조국 그만하자"···與 "직접 전화하지, 유튜브 왜"
8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원희룡 제주지사가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도 대상 국정감사에서 원희룡 제주지사의 개인 유튜브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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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피의자 장관의 ‘광폭 행보’ 정상인가
검찰 수사의 피의자가 된 조국 법무부 장관이 어제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전엔 11시간에 걸친 자택 압수수색에 대한 조 장관의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이 쇄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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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굴뚝 오염 잡기 위해 전 세계 두 대뿐인 장비 들여온다
환경부가 2021년부터 도입 예정인 굴뚝 배출가스 측정 장비. 굴뚝 매연에 빛을 쏜 다음 그 자리에서 그대로 빛을 찍어 분석하면 배기가스의 농도가 계산되는 원리다. [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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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구하다 진보 가치 놓쳐” “중도층 늘어도 한국당 안 가”
지난달 28일 ‘제2차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에 참여한 학생들. [뉴스1] 8·9 개각 이후 ‘조국’은 하나의 현상이 됐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란 개인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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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강조한 교육개혁 "외고 폐지, 학종 개선 급물살탈 듯"
2020년 평가 대상 자사고·외고·국제고.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9일 “고교 서열화 해소, 대입의 공정성 등 교육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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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조국의 동양대 총장과 통화, 증거인멸 교사 혐의”
━ 조국 청문회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선서에 앞서 의원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장은 국민적 관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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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패스트트랙 사건, 검찰과 강제수사 협의 중"
여야 4당이 지난 4월 29일 선거법 개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 법안 등에 대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시도하기로 한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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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정수석 때 ‘미성년자 논문 조사’ 직무감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던 당시 민정수석실이 교육부가 진행하던 ‘미성년자 논문 끼워넣기’ 조사를 직무감찰했던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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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저자 올랐던 조국 딸···민정수석실은 '미성년 논문' 감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딸을 둘러싼 의혹 등에 대해 "국민들 질책을 충분히 알고 있고 감수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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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민감한 국민성이 크리에이터 성장 밑거름"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
━ 크리에이터 위크& 릴레이 인터뷰④ 이필성 대표 구글코리아의 광고 제휴업무 담당자였던 이필성 대표는 2014년 당시 게임 크리에이터이자 대학 동기인 나희선씨와 샌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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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의 인권'은 어디까지…"여론재판" "실체 파악 도움"
“살인죄로 긴급 체포합니다.” “왜요? 그런 적 없는데. 제가 당했는데.” 지난 28일,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36)씨의 목소리가 전 국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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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선] 윤석열과 검찰 개혁의 아이러니
이상언 논설위원 지난 18일 영어신문 ‘코리아 중앙 데일리’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됐다는 뉴스가 1면 머리에 실렸다. 생경한 풍경이었다. 국제부 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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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어택] 보편적 접근권의 행간
장혜수 스포츠팀 차장 5일 새벽 한국이 폴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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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골든타임 기껏 3분’ 실언에 여야4당 “제발, 그 입 좀…” 질타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 [연합뉴스]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에 대한 정부 대응을 두고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이라고 발언해 물의를 빚은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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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휘의 한반도평화워치] 정부의 한반도평화정책은 비핵화 상황과 보조 맞춰야
━ 대북정책과 내치·외치 줄타기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북풍(北風)·총풍(銃風)·병풍(兵風)…. 이런 단어들에 고개를 젓던 시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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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안전사진 공모전 개최
최근 안전이 범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안전을 주제로 한 대국민 사진 공모전이 개최된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는 ‘제5회 KISA 대한민국 안전사진 공모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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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1% "2022년 미세먼지 30% 감축 무리"
정부의 미세먼지정책에 대한 기업의 인지도가 20%를 밑돌고 있으며 '2022년 국내 배출량 30% 감축' 목표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조정이 필요하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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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패스트트랙 ‘아스팔트 촛불 쿠데타’로 정권 뺏은 여당의 오만”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29일 패스트트랙(신속지정안건)지정과 관련해 “촛불집회를 통해 아스팔트 쿠데타로 정권을 빼앗은 정부의 독선”이라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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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의 나공⑥] 日에 날린 '후쿠시마 어퍼컷'···WTO 검투사로 뜬 예비신부
전쟁에는 언제나 주인공이 있기 마련이다. 최근 세계무역기구(WTO)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분쟁 관련 한ㆍ일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승전보를 알려 온 주인공은 산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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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석의 이코노믹스] 복지 지출 더 늘리지 않아도 곧 선진국 수준으로 간다
━ ‘정부 예산 500조 시대’ 국가 재정의 진실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문재인 정부의 내년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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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靑 인사 참사 원흉은 조국…낙마 1순위로 올려야”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뉴스1]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31일 부동산 투기 의혹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7명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난맥상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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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유해성' 자료 은폐 의혹 SK케미칼 부사장 구속
[사진 연합뉴스TV] '가습기 살균제' 원료의 유해성을 알고도 시중에 유통한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 임원 1명이 14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