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개교

고대·한신대 제외한 휴강대학 내주 정면 개강할 듯

휴강중인 대학들이 내주 중에는 대부분 전면 개강할 것으로 보인다. 문교부와 각 대학당국자들은 10일 『대학의 면학분위기가 최근 안보궐기대회를 계기로 잘 조성돼가고 있다』고 밝히고

휴교·자진 휴강 또는 가정학습에 들어갔던 전국 25개 대학 중 이날현재 숙명여대 등 7개교가 전면 개강했고 경희대의대와 치대4학년이 3일 개강함으로써 모두 13개교가 부분개강 했

휴강 대학 21개로

학원 소요 사태로 중앙대 공대가 11일부터, 중앙대 법대와 인하대가 12일부터 각각 임시 휴강, 동국대와 아주 공대가 12일부터 가정학습에 들어갔다. 이로써 강의가 중단된 대학은

서울대 농대·성대·건국·숭전·서울여대·서울신대 등|8개 대도 임시 휴강

학원 소요 사태와 관련, 성균관대·서울대 농대·건국대·숭전대 (서울「캠퍼스」)·국민대·서울여대·서울 신학대 (경기도 부천시)와 고려의학기술초대가 11일부터 임시 휴강했고 경희대가

경북·수산 대 등 5개교 또 휴강

경북대와 울산공대·울산공전 등 이 18일 휴강한데 이어 한양대가 19일부터 학생「데모」에 관련, 휴강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19일 상오현재 전국 72개 대학 중 30개 대학(종합대

서강·홍익대 등 6개교 또 휴강

서강대와 홍익대·국민대·강원대·수산대(부산)·공주사대가 17일 임시 교수회의를 열고 학생「데모」로 정상수업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휴강키로 결정, 이날 하오부터 휴강에 들어갔다.

전국 43개 대학이 정원 미달

지난 3월에 실시된 올해 대학 신입생 모집에서 전국 85개 대학 중(교육 대학 제외)반수에 달하는 43개 대학이 정원 미달됐으며 학생수로는 총 정원 4만3백명의 7% 가량인 2천5

중학추첨입학제의 장래

이른바「7·15교육개혁선언」의 소산인 서울시내 중학입학추첨이 5,6양일간 일제히 실시되었다. 중학입학 전형의 방법으로서 이와같은 추첨제를 채택한 실례는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아마도

고교에도 휴업령

지난 13일 임시휴업한 서울대 농대가 15일부터 갑자기 여름방학에 들어가 대학의 조기방학 기운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교부는 고교 휴업령을 15일 각 시·도 교육위에 내리고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