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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창에 박동진·박귀희씨 국립창극단『심청전』공연
국립 창극단의 제26회 공연『심청가』가 24일부터 27일까지 국립국장 대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현존하는 판소리 5대가 중 춘향가에 못지 않게 애창되고 있는『심청가』는 윤리의 근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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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문화 행사
가을 문화계를 결산하는 11월을 맞아 문화계는 여전히 각종 발표회와 전시회로 활기를 띠고 있다. 새달 들어 음악 발표회 행사가 특히 활발한 것은 인상적. 문화계의 분야별 행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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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 재발견되는 판소리|그 중흥을 위한 제언|정병욱
이번 주말에는 두 곳에서 판소리 예술의 큰 잔치가 베풀어진다. 그 하나는 판소리학회와「브리태니커」한국지사의 공동주최 월례 판소리 감상회(정권성의「심청가」·22일「브리태니커」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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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김연수씨의 별세에 붙여|성경린
명창 동초 김연수씨가 홀연히 타계하였다는 부음은 그를 따르고 경애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 나라의 전통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큰 슬픔과 경악을 함께 안겨다 주었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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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서「춘향전」공연
국립창극단은 추석 맞이 제14회 대공연으로 창극『춘향가』를 15일∼20일(하오 1시·6시30분)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판소리『춘향가』는 그 줄거리는 같으면서도 수십 종의 대본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