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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1만명이 30원씩 모아 … 지리산 지켰다
전남 구례 주민들이 모인 산악회 연하반. 정부와 국회를 설득한 끝에 1966년 국립공원법이 제정됐고 이듬해 지리산이 첫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사진 우두성씨] “1만 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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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년 전 1만명이 모은 10만원, 지리산 지켜냈다
지리산이 대한민국 첫 국립공원이 된 지 올해로 50년이다. 전남 구례 주민들이 모인 산악회 '연하반'이 주축이 돼 정부와 국회를 설득한 끝에 1966년 국립공원법이 제정됐고 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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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호랑이' 함태식씨 잠들다
‘지리산 1호 산장지기’로, 38년간 지리산 보호와 조난자 구호에 헌신한 함태식(사진)씨가 14일 오전 별세했다. 86세. 전라남도 지리산 아랫고을 구례에서 1928년 태어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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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만에 하산하는 '지리산 지킴이'
37년간 지리산 피아골 대피소를 관리해온 함태식(81) 할아버지가 대피소 임대사업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다.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는 최근 지리산 피아골 대피소를 임대해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