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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총장 출신 아니냐 사교육 근원 대책 세워달라”
6일 첫 주례보고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오른쪽)과 정운찬 총리가 청와대에서 환담하고 있다. 보고는 격의 없이 진행됐고, 이 대통령은 현안과 과제에 대한 정리가 잘됐다고 평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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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노조 “MBC 외 파업하는 곳 없다”
MBC 등 일부 방송사 노조원들이 26일부터 미디어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SBS는 이날 “언론노조가 주도하는 이번 파업은 명백한 불법”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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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 공방 그만두고 검찰에 맡겨 의혹 풀어라
청와대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가기록물 유출 문제를 놓고 지루한 공방을 계속하고 있다. 벌써 100여 일째다. 초기에는 문건의 유출 여부와 그 내용, 적법성 여부가 논란의 핵심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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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실체 없는 광우병 논쟁 이젠 끝내자
1주일간 세상을 흔든 광우병 논란은 이제 매듭지어야 한다. 실체 없는 그림자 놀이에 더 이상 국력을 낭비할 수 없다. 꼬리를 물고 가정법을 동원해 공포감을 확산시켜온 세력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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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후보 뒷조사 국정조사" 청와대 "특권 후보 용납 못 해"
청와대로부터 검찰에 고소당할 처지에 놓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6일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아직 고발은 안 했다니 기다려 보자. 설마 …"라고만 말했다. 전날에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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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은 석방됐지만 '비싼 수업료' 지불
"국제사회 원칙을 지키기보다 발등의 불 끄기에 급급한 인상을 남겼다." 국책 연구기관의 한 책임 연구원은 29일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를 수습하면서 외교적 손익을 따져볼 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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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함께 보는 판결] 인터넷에 욕설 댓글 올리면 모욕죄
다른 사람에게 모욕당했다고 법에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심지어 재판 과정에서 모욕당했다는 이유로 변호사가 판사를 고소하기도 했다. 최근 대법원은 ‘꼬맹이, 추잡한, 한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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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동북아 균형자론 한·미동맹 해체 위험"
지난 2월 정통 보수를 내걸고 출범한 자유지식인선언(공동대표 최광.김상철.박성현)은 노무현 대통령의 '외교안보 독트린'으로 통하는 '동북아 균형자 역할론'에 대해 8일 반대의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