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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刊은 싸게 읽히게 하자
S 출판사는 최근 재고도서 12만부를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재고도서를 쌓아두면 생기는 창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지만, 계약한 물류 창고 회사가 "바늘 하나 꽂아둘 틈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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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맞은 책방들|매장 단장에 한창
독서의 계절은 가을이 아닌 것 같다. 사실 모든 책방이 1년 승부를 거는 계절은 봄, 특히 개학 철인 3∼5월. 이 때가 「책들의 전성기」인 것이다. 강남의 최대 서점인 동화서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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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분고 등 묵은책 판매코너에 고객들 몰려
○…3∼10년전에 발행된 묵은 책들을 그 당시의 싼 값으로 사볼 수 있는 「구정가 판매도서」가 독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문을 연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의 「구정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