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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비켜간다, 자판기형 편의점 등장
고속열차 모양의 조형물에 설치된 세븐일레븐의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음료·스낵·푸드·가공식품·비식품 등 약 200개의 제품을 점원 없이 자판기만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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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만 있는 편의점 등장…점포 무인화 가속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코리아세븐] 길이 10.8m, 높이 2.5m의 고속열차 모양 조형물 안에 자판기 5대가 놓여 있다. 자판기에는 음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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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공유·로봇배달 … 스타트업도 발 묶였다
드론 배송 등 신사업이 규제에 막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 구이저우성의 우체국이 운영하는 택배 드론. 사람의 발길이 닿기 힘든 외진 지역에서 무인 택배의 역할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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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시장 열려도 다 뺏긴다…국내만 못하게 막는 것도 역차별"
지난달 31일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한 곳에 ‘불법’ 낙인이 찍혔다. 앱을 통해 호출하면 차량이 지정한 장소로 와 승객을 태우고,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온 ‘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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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맛집, 아직도 가이드북 보시나요?
지도·교통·번역과 같은 이른바 ‘생존형 앱’은 여행자 대부분이 스마트폰에 깔아 뒀을 것이다. 그러나 혼자 놀기의 정수를 맛보려면 이걸로는 부족하다. 똑똑하게 일정을 관리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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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한큐 해결, 중국 생활 필수앱 메이퇀
[사진 lx199] 몇 년 전부터 중국에 여행이나 출장을 가면 길거리에서 자주 보는 색색깔의 오토바이 행렬. 그 중에서도 노란색은 중국 대표 O2O(Online to off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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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제 때 매출 860억원, 中 최대 온라인 패션회사 탐방기
1992년 한중수교 직후 한국어를 전공한 중국 청년이 있었다. 대학 시절 동고동락한 동기들과 함께 2006년 '한두이서(韩都衣舍)’를 설립하고 K패션을 팔았다. 처음에는 알리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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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의 기억'…20억 날린 서울 택시앱, 서울페이는 괜찮을까
박원순 서울시장(왼쪽)과 김경수 경남지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서울페이’ 협약식에서 만난 모습 [뉴스1]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선보인 택시 호출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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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향한 박원순의 50억 베팅 ‘서울페이’…돈은 누가?
서울시가 소상공인들이 결제 수수료를 물지 않는 결제서비스를 올해 도입하기로 했다. 결제 수수료가 ‘0’인 이른바 ‘서울페이’다. 서울의 소상공인 인구는 약 66만명이다.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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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 공유 안마의자 있는 중국!
2018년 중국은 안마기기에 푹 빠진 모양새다. 영화관, 노래방, 공항, 고속철도 등 어딜 가도 안마의자가 놓여 있다. 한국의 경우는 사우나 정도에 있는 공유 안마의자이지만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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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차만 다니는 스마트 시티 ‘장밋빛 청사진’ 실현될까
# 2021년 이세종(가명)씨는 외곽에 차를 주차해 두고 자율주행 차량을 타고 세종시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했다. 전날 ‘세종 코인’으로 주문한 사무용품이 드론을 통해 회사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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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를 향한 '장밋빛 청사진' 실현될까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 2021년 이세종(가명)씨는 외곽에 차를 주차해 두고 자율주행 차량을 타고 세종시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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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경북관광공사와 제휴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출시
코나아이(대표이사 조정일)가 경북관광공사와 제휴한 스마트 관광카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출시한다. 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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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규제와 기득권 반발에 질식하는 한국 스타트업
━ 임정욱의 스타트업 스토리 지난 4월 30일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의 제작발표회. 넷플릭스는 전세계 각 지역에서 오리지널 제작을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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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욱의 스타트업 스토리]허용이냐 규제냐…옴짝달싹 못하는 한국 스타트업들
흥미로운 기사를 접했다. 지상파 방송사 대표들이 정부에 넷플릭스에 대한 정책적 대응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KBS·MBC 등 지상파 방송사 대표들은 지난 22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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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건 전부 앱으로 … 동남아 ‘교통지옥’ 해결하겠다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플랫폼 ‘그랩’의 공동 창업자 탄 후이링. 그는 자전거부터 셔틀버스까지 모든 교통수단을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2012년 개발해 말레이시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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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모든 것 앱에 담다…동남아 '교통 지옥' 해결사 그랩의 미래 구상
동남아 최대 차량공유 플랫폼 '그랩'의 공동 창업자 탄 후이링. 그는 2012년 말레이시아에서 안토니 탄과 함께 그랩을 창업, 올해 추정 연 매출 10억 달러(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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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유치 스타트업 ‘0’ … 동남아에 밀린 IT 한국
한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가 동남아 기업에도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벽면에 붙어 있는 스타트업의 명함들. [중앙포토] # 이슬람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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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강국이라던 한국, 스타트업 성과 동남아 국가에도 뒤졌다
#이슬람 국가에서는 '희생제(IdulAdha)' 시기에 독특한 풍속이 있다. 부자들이 이슬람 사원에 희생양(Kurban)을 기부하면 서민들이 그 고기를 얻어간다. 인도네시아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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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의 IT월드] 중국 공유자전거 회원 2억명, 하루 데이터만 30TB
━ [하선영의 IT월드] 후웨이웨이 모바이크 창업자 인터뷰 후웨이웨이 모바이크 창업자 겸 회장. [사진 모바이크]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회원 2억명, 하루 자전거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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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유자전거 회원 2억명, 하루 데이터만 30TB
━ [하선영의 IT월드] 후웨이웨이 모바이크 창업자 후웨이웨이 모바이크 창업자 겸 회장. [사진 모바이크]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회원 2억명, 하루 자전거 이용객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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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스토어, 같은 체인이라도 점포별로 가격 다른 이유
━ 김인권과 노다쇼의 일본 엿보기 일본 도쿄 신주쿠의 드럭스토어 ‘돈키호테’ 매장 앞에 고객들이 몰려 있다. 돈키호테는 한국 여행객들이 반드시 들러 쇼핑하는 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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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엿보기]드럭스토어, 같은 체인이라도 가격 점포별로 다 달라
김 : 오늘은 예고해 드린 대로 지난달 초에 일본 도쿄에서 직접 보고 느낀 것들을 갖고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올해 1월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 수가 무려 80만명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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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영수증 회사에 냅니까 … 온라인으로 다 되는데
최근 국내 기업들을 타깃으로 하는 각종 ‘B2B(기업 간 거래)+O2O(온·오프라인 연계)’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B2B+O2O’ 솔루션이란 종전에 직원들이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