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학종 교직원 자녀 특혜 확인"···대입쇼크 또 몰려온다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회원들이 지난 8월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입시비리 근절을 위한 학종 폐지 및 정시확대 촉구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뉴스1] 교육부가
-
[취재일기] 왔다갔다 대입…학부모 “아이에게 미안”
전민희 교육팀 기자 “이럴 줄 알았으면 자사고에 보낼 걸 그랬다.” 서울의 일반고 1학년에 재학하는 아들을 둔 이모(44·서울 양천구)씨는 문재인 대통령의 ‘정시 확대’ 발언을
-
당정청 "정시확대 방안 11월 셋째주 발표"…2028년 수능 '서술형' 도입 검토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회원들이 지난 8월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입시비리 근절을 위한 학종 폐지 및 정시확대 촉구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뉴스1] 청와대와
-
"수능이야말로 금수저 전형" vs "정시, 사교육 적고 공정"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관계 장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가 '정시확대' 입장을 공식화하고 다음달 정시 상향 비율과 적용
-
靑 "학종 비율 높은 대학만 정시 확대···文 못박아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정시 비중 확대'를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을 논의했다. 앞쪽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청와대사진기자단
-
국가교육회의 기대보단 우려가... 교육계선 "관심도 없어"
2017년 5월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문다혜 씨의 영상편지를 보고 있는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 과정에서 교육공약 중 하나로 교
-
[송호근 칼럼] 훈민정음의 나라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한글 반포 1446년, 올해로 572돌을 맞았다. 만조백관의 항변과 명(明)의 눈치를 살피느라 창제 3년 뒤 세종이 결단을 내렸다.
-
[양영유의 시시각각] 유은혜, 이미지 교육으론 어림없다
양영유 논설위원 “유은혜는 이미지 정치인이다. 개혁을 꺼리고 총선 출마용 스펙이나 쌓는 인액션(inaction) 리스크가 클 것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
-
청와대 교육비서관 이광호, 공직기강 최강욱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이광호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을 임명했다. 신임 이 비서관은 2003년 경기 성남시에 도시형 대안학교로 문을 연 이우학교에서 평교사부터 교장
-
조국과 친한 최강욱, 김상곤 라인 이광호... 靑 신임비서관 면면 보니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교육비서관에 각각 최강욱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 이광호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을 임명했다. 최강욱 변호사(왼쪽)과 조국 청와대 민정
-
[양영유의 시시각각] 정부와 사교육 연애하나요?
양영유 논설위원 ‘대입 정책의 완패’. 일요일인 26일 오후, 대형 학원이 마련한 2022학년도 대입 설명회장을 가보고 내린 결론이다. ‘정시 30% 룰’을 앞세운 정부의 대입
-
자영업ㆍ교육ㆍ홍보 등 ‘약점’ 보완한 2기 靑 개편안
청와대는 26일 일자리수석 산하에 최저임금 인상의 직격탄을 맞은 영세자영업자ㆍ소상공인을 위해 자영업비서관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
정권 바뀔 때마다 국책연구원장 물갈이 … 임기제 필요한가
유병규 산업연구원장이 17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임기를 1년 4개월이나 남긴 시점이다. 이에 따라 산업연구원은 19일 유 원장의 퇴임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는 “연말 연초에
-
문재인 캠프 낙하산 본격화?…공공기관·협회장 속속 진출
정부기관뿐 아니라 민간협회에서도 정부와 밀접한 인사가 자리를 차지하면서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다. [중앙포토]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17일 공공기관장 인사와 관련해 “대체로
-
최경희 어록 화제…"원래 남자를 둘이 만나지 않아"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4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
[직격 인터뷰] 이재오 전 특임장관이 공개하는 개헌 추진 비화
70년 된 헌법은 시대에 맞지 않아,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꿔야 나라도 산다… 불이익 당할까 봐 박근혜 대통령 눈치만 살펴온 친박이 개헌 얘기하면 될 일도 안 돼특임장관은
-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장 선임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한국교육개발원 제17대 원장에 김재춘(53·사진) 영남대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3년. 김 원장은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교육부 차관 등을
-
교육부 “교과서 TF, 청와대에 매일 보고 … 당연한 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서청원 최고위원(왼쪽부터)이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교육부 TF 활동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
'중앙대 특혜 비리’ 박범훈 "두타 상가 퇴직금 투자, 뇌물 아니다"
‘중앙대 특혜 비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 장준현)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이 기소한 직권
-
박범훈, 교과부 직원 호통에 지방 좌천까지
'중앙대 특혜 외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교육부 직원들에게 호통을 치고 수시로 청와대로 불러 압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
[간추린 뉴스] ‘박범훈 수사’ 관련 이성희 전 비서관 소환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9일 이성희 전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박 전 수석의 지시를
-
중앙대 특혜 의혹, 두산 임원 2~3명 소환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중앙대의 ‘단일 교지(校地·서울 흑석동 캠퍼스와 경기도 안성 캠퍼스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재단 이사진
-
박범훈과 함께 근무 비서관 주내 소환
박범훈(67·사진)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 전 수석과 교육부 간의 ‘연결고리’를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
-
중앙대 압수수색…캠퍼스 통합승인 때 부당압력 혐의
`중앙대 압수수색` [사진 JTBC 캡처]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박범훈(67·사진) 전 중앙대 총장의 비리 혐의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