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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부 구태 드러낸 국립대 사무국장 돌려막기 인사
━ 27개 자리 중 13곳에서 부처 간 ‘스리 쿠션’ 인사 ━ 대학 자율과 독립 위한 상징적 조치 무력화시켜 27개 국립대의 사무국장은 대학의 예산 편성·운영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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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임종석 용퇴…인적쇄신 신호탄인가, 양화의 구축인가
자유한국당 3선 김세연 의원이 17일 오전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한 뒤 국회 정론관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정론관이 술렁였다.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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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교육감 시대 … 외고·자사고 폐지 브레이크 풀렸다
━ [SPECIAL REPORT] 확 바뀐 교육 지형 내년부터 인천광역시와 전남에선 고교 무상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무상교육이란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를 학부모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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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때 실패했던 수능 절대평가도 다시 탄력
━ [SPECIAL REPORT] 확 바뀐 교육 지형 장휘국 광주교육감과 김승환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수능 자격고사화 추진’을 공약했다. 수능 자격고사화란 현재 상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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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부, ‘박정희 교과서’ 지킨 것…가당키나 한일인가”
교육부가 31일 검정 역사ㆍ한국사 교과서 집필기준과 국정 역사 교과서 최종본을 발표하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사진)이 교육부를 정면 비판하고 “첫 단추를 잘못 낀 사업”이라며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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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명 교육부, 기능 축소 땐 161명이면 충분”
이주호 대통령직 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 간사는 교육부에는 ‘저승사자’로 통한다. 교육개혁안은 물론 교육부 폐지나 축소안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는 2일 업무보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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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율 억누르니 해체론 나와”
“교육의 분권과 자율을 억누르니까 교육부 해체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 아니냐.”(이주호 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위 간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부처 업무 보고 첫날 교육부가 혼쭐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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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른쪽으로 가는게 아니냐
▷『여러사람이 나서서 대권,대권 운운하는데 지금은 대권얘기를할 때가 아니다.미국도 대선을 몇달 앞둔 지금에야 후보들이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김종필자민련총재. ▷『선관위와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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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 부작용의 公論化
우리교육의 고질적 병폐에 대한 국부 수술이 아닌 전면 수술로패러다임을 잡은 교육개혁위원회의 교육개혁방안은 지금까지 정부나관변위원회에서 나온 개혁안 중에서는 백미다.큰 흐름과 방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