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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 리콜한 벤츠, 한국시장 대책은 안 밝혀
독일 다임러 그룹이 배출 가스 조작 의혹을 받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디젤 차량 300만 대에 대해 리콜을 하기로 했다. 다만 유럽 내에서 이뤄질 리콜에 대해서만 계획을 밝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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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앞니 3개 날린 살벌한 데이트폭력, 실태 어느 정도길래…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A씨(22)는 죽음의 공포와 맞닥뜨렸다. 지난 18일 오전 1시30분쯤 서울 신당동 약수사거리 인근에서다. 일주일 전 이별을 통보하고 다시 찾아온 전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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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조작 의혹 벤츠, 유럽서 300만대 리콜..."한국은 아직 계획 없어"
독일 다임러 그룹이 배출 가스 조작 의혹을 받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디젤 차량 300만 대에 대해 리콜을 하기로 했다. 다만 유럽 내에서 이뤄질 리콜에 대해서만 계획을 밝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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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장부에 수천 억 사기 당한 은행
관세청은 메이플세미컨덕터의 4000억원대 무역범죄 혐의를 적발했다. [사진 메이플세미컨덕터] 국내 대형 시중은행은 물론 내로라하는 기관투자가들이 한 중소기업의 사기 행각에 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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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잡아 왔어요?” 역할극 뒤흔든 검찰의 기습질문
인천 초등생 살인범 사건의 공범 P양(19)이 자신의 살인방조 혐의에 대해 범행을 저지를 당시 역할극인 줄 알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P양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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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결여된 K가 P에 세뇌돼 범행했을 수도” “K, 심신미약 주장하지만 사이코패스 가능성 높아”
길에서 만난 인천 초등학교 여학생을 유괴해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K양(17)과 그의 공범으로 지목된 P양(18). 이들의 범죄 동기 등을 놓고 전문가들조차 분석이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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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10대 소녀들 엽기살인 … 재판할수록 미스터리
사진은 범행 당시 엘리베이터 CCTV에 찍힌 K양(오른쪽)과 놀이터에서 K양에게 유괴된 뒤 살해된 초등생.여고 중퇴생의 인천 모 초등학교 여학생 살해사건은 일반적인 범죄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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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갈수록 꼬리 무는 의문들, 17세 소녀는 왜 인천 초등생을 죽였나
인천 초등생 살해 피의자 K양이 3월 30일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고 중퇴생의 인천 모 초등학교 여학생 살해 사건은 일반적인 범죄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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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범죄심리 전문가들도 헷갈리는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주범과 공범 성향?
길에서 만난 인천 초등학생을 유괴해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K양(16). 그는 공범인 P양(18)의 지시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P양은 "K양이 거짓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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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학력 ‘대졸’이유미, 여주대 ‘특혜 취업’의혹”
여주대학교가 최종 학력이 ‘대졸’인 국민의당 이유미(38)씨를 교수로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인일보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주대학교는 지난 3월 1일 이씨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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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리스크’에 눈물 흘리는 소액주주들
“갑질한 사람이 죄이지, 주주가 무슨 죄입니까.” “회장의 수준이 바로 주가입니다.” “8만원대 후반에서 (하락세가) 멈추면 다행이지만 아니면 주주들이 모여서 피해 소송이라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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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증인' 논란, 공정위원장 증언...반전과 공방 거듭하는 삼성 재판
국정 농단 사건 재판의 핵심 중 하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증인의 출석과 증언 등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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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정황증거에 불과” vs “뇌물수수 혐의 연결고리”
━ 확산되는 청와대 문건 공개 논란 박근혜 정부 민정비서관실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국정 농단 관련 문건 공개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영수 특별검사팀 관계자는 15일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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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에서 굳건해진 사랑…류샤오보 마지막 한마디는 "잘 사시오"
지난 13일 타계한 중국 민주화운동가 류샤오보(왼쪽)과 그의 아내 류샤의 생전 행복했던 한때 모습. [사진 BBC 캡처] 지난 13일 타계한 류샤오보(劉曉波·195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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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침묵하면 갑질 안 끝날 것 같았다"...‘을’의 반격에 종근당 갑질 폭언 수사착수
“한 가정의 가장이니까, 매일 욕을 듣더라도 참았죠. 그런데 뒤차가 박아서 교통사고가 났는데도 ‘안전 부주의’라고 반성문을 제출해야 했고, 하루 5분 늦었다고 ‘다시는 늦지 않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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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채 발견 대구 세 살 … 20대 친부·계모, 걸핏하면 때렸다
20대 초반 부부가 키우던 3세 남자아이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긴급 체포된 부모는 아이를 수차례 때린 적이 있다고 시인했다. 13일 대구경찰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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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속보]갑질 논란 미소야 측 "공정위 신고할 수 없다"는 우월적 계약서·합의서에 명시
갑질 논란에 휩싸인 프랜차이즈 ‘미소야’ 본사 ㈜보우앤파트너스(보우)가 지역본부 사업자인 ㈜굿모닝F&D(에프앤디)와 계약서를 체결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 신고할 수 없다”는 조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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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위증’ 정기양, 항소심서 집유 1년으로 감형
정기양(58) 전 대통령 자문의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상주)는 13일 국회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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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빗자루로 키 85cm 세살 아이 머리 자주 때렸다"...대구 세살 남아 숨진 채 발견
대구경찰청. 대구=김정석기자 20대 초반 부부가 키우던 3세 남자아이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긴급 체포된 부모는 아이를 수차례 때린 적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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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점거학생, "대학본부 점거해제 합의"…학교 측과 협의회 구성
시흥캠퍼스 추진을 둘러싸고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서울대 학생과 학교 간의 갈등이 봉합 국면에 들어섰다. 시흥캠퍼스 추진을 반대하며 본관(행정관)을 점거해온 학생들은 11일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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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부당” 호소하니 … 공정위 심의 뒤 영업 1시간 늘어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접수한 분쟁 3538건 중 조정이 성립된 사건은 1983건에 달한다. 56%에 달하는 분쟁이 해결됐다. 적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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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 치즈 통행세 눈감은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거래조정원이 지난 2008년부터 2014까지 접수한 분쟁 3538건 중 조정이 성립된 사건은 1983건에 달한다. 이 수치만 보면 56%에 달하는 분쟁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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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강조한 ‘가야사’ 유적, 무허가 업체가 불법 정비 의혹
지산동고분군. [사진 고령군] 경북 고령군의 고분(古墳) 정비 사업에 허가받지 않은 업체가 불법 하도급을 받아 공사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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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 중단 … 보상 대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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