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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박원순 이후, 5가지 책임적 과제
강남순 텍사스 크리스쳔 대학교·브라이트 신학대학원 교수 “그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고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4년여 동안 성추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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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율의 퍼스펙티브] 디지털 의료체계 구축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
━ 코로나 시대 디지털 의료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선별 진료소에서 원격 로봇 진료를 하는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연합뉴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보건의료체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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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1만명 투표한 홍콩 예비선거에 “보안법 처벌” 엄포
조슈아 웡(왼쪽) 등 홍콩 입법회 예비선거에서 당선된 반중 성향의 야권 후보들이 15일(현지시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오는 9월 홍콩 입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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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양심 병역거부 35명 첫 대체복무자 됐다…교도소서 근무
종교나 양심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사람들이 교정시설에서 대신 근무하는 대체역이 처음으로 나왔다. 2018년 6월 헌법재판소가 종교적 신념 등에 따른 대체복무를 병역 종류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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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조사단 꾸린다는 서울시 "2차가해 우려" 사건경위 함구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가 15일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리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서울시 입장발표에서 피해자 A씨의 고소장 제출 전 서울시의 피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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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피해호소인" 역풍…진중권 "그 말 만든 사람 매장감"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얼굴을 만지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사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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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때 출범 못하는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결국 제때 출범하지 못했다. 7월 15일로 법정 출범 시한이 명시됐지만 '공수처'라는 약칭과 임시사무실 정도가 정해졌다. 공수처장은 물론이고 후보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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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콩 예비선거 ‘보안법 위반’”...선거가 ‘체제전복’ 행위?
지난 11~12일 홍콩에서 치러진 예비선거에서 당초 예상을 넘는 61만3천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범민주진영 단일 후보를 결정했다. [EPA=연합] 중국 정부가 오는 9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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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전화' 후원 릴레이···'2차가해'에 여성계 뭉친다
트위터에선 한국여성의전화 후원릴레이가 퍼지고 있다. [트위터 캡쳐] “#한국여성의전화 후원 했어요.” “문자만 보내도 건당 3000원 후원된다고 합니다.” 15일 오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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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피해 호소인' 표현…서울시 "여성단체 통해 피해 밝혀서"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직원 인권침해 진상규명에 대한 서울시 입장'을 발표한 후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15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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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체육대 갑질 교수 2명 기소…골프대회에 학생 알바시키고 돈 받았다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린 골프장.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강원도의 한 사립대학 체육학부 교수 2명이 학생들을 강제로 골프대회에 아르바이트(알바)를 시키고 업체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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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쏟아지는 반기업 법안들, 민심 검증 거쳐야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경제학과 교수 하반기를 맞이하는 기업인들의 심정은 착잡할 것이다. 코로나19가 초래한 위기는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고, 실물 경제 충격은 갈수록 커질 것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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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있어도 극빈층 부모 국가 지원 받는다, 한해 10조 투자
적어도 2년 뒤엔 부모를 돌보지 않는 '능력 있는 자녀' 때문에 노인이 기초생활보장 급여 혜택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2022년까지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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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사실상 동결…정부, 압박 오해 자초한 불편한 장면도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장에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최저임금위는 2021년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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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이인영·임종석 기대 크다, 한미연합훈련 싹 없애라"
북한이 14일 남한 매체를 인용해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측 인터넷 매체인 자주시보(논평수필 코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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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2020 문화예술교육 체인지 업(業)’ 교육과정 참여자 모집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분야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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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박원순, 걱정 시작된 중소기업…"정책 변화 대비 필요"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왼쪽)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뉴스1 13일 고(故) 박원순 시장 영결식으로 공식적인 장례 절차는 마무리 됐지만, 최근까지 박 시장과 우호적 교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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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4년 간 속옷 사진·음란 문자 보냈다…서울시는 묵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과 유골함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박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기 위해 운구차에 놓여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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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누리당" 성토했던 민주 여성의원들, 내편 미투엔 "묻지말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임현동 기자 “우리는 더 많은 말하기가 필요하며, 고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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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최민희에 "닥치고 애도나 해라"…與엔 "단체로 미쳤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정의당이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조문을 정쟁화한다”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의 비판에 반박했다.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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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참여연대 출신 모여 추도식…조희연 “고인을 다시 기억하는 시간”
11일 오전 중구 서울광장에 차려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민분향소. 뉴시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는 11일에도 조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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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2년 그들만의 '소왕국'···'나홀로 집무실'이 위험하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왼쪽), 오거돈 전 부산시장(가운데)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투 논란에 휩싸였다. 연합뉴스·뉴스1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로 사퇴했다. 피해자 부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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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서울·부산 매머드급 보궐선거는 ‘대선 전초전’
10일 서울시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를 찾은 관계자들이 조문하고 있다. 일반인 조문은 11일 오전부터 시청앞 광장 분향소에서 가능하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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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보좌진에게 받았다" 최민희 말에도 입장문 논란 여전
[사진 추미애 장관 페이스북] 법무부가 공개하지 않은 추미애 장관 입장문 초안이 유출된 경위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최민희 전 의원은 “추 장관 보좌진 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