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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강영신씨 아그레망 철회
온두라스 정부가 주한국 대사로 내정했던 교민 강영신(57·여·온두라스 한국학교 교장)씨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19일 철회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온두라스 정부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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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형오 의장 “스포츠처럼 정치도 일류 돼야”
김형오 국회의장은 7일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의 신세대 스포츠 스타들처럼 한국의 정치문화도 하루빨리 일류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자신의 블로그에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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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온두라스 대사 잇단 파격 “국제사회 부쩍 커진 한국의 힘”
6일 본지 보도로 알려진 중국과 온두라스의 파격적인 주한대사 내정 소식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상징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외교가에서 나오고 있다. 중국은 그동안 부국장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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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전 한국 떠난 그녀 ‘온두라스 대사’로 온다
사상 최초로 재외 교민이 주한 외국대사로 부임하게 됐다. 외교 소식통은 “온두라스 정부가 지난달 신임 주한 온두라스 대사에 한국 교민 강영신(온두라스 한국학교 교장·57·사진)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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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 호감 가진 로보 대통령 2주 전 직접 전화 걸어 대사직 제의”
“2주 전 포르피리오 로보 소사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걸어와 ‘대사직을 수락하겠습니까’고 물어왔어요. ‘온두라스와 한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대답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