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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김홍일의원 곧 동교동 비워
김대중 대통령 장남 김홍일 (金弘一) 의원이 이달 말 동교동 집을 비우고, 인근 서교동으로 이사한다. 이사는 지난달 가족회의에서 金대통령이 퇴임 후 동교동으로 가기로 한데 따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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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김중권씨 옷사건 갈등설 진화
국민회의 권노갑 (權魯甲) 고문.한화갑 (韓和甲) 총재 특보단장 등 동교동계 (金大中대통령 비서 출신) 의원들과 김중권 (金重權) 청와대 비서실장이 7일 오전 전격 회동했다. 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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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아무리 국산고기라 해도 안믿어' 外
▷ "아무리 국산 돼지고기라고 말해도 소비자들이 도대체 믿으려 들지 않는다. " - 서울서대문구 B정육점 주인, 다이옥신 파동으로 장사가 되지 않는다며. ▷ "하도 공 (空) 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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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부재중 집안싸움 질책예고
김대중 대통령이 귀국하면서 여권 전체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金대통령 출국 직전에 터진 고관 부인 옷 로비 의혹 사건의 원만한 처리는커녕 이를 둘러싸고 벌어진 여권의 갈등.알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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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부인 옷로비설] 'DJ 없는 틈' 구주류 역습
'고급 옷 사건' 은 권력 내부의 갈등으로 비화될 것인가. 이 사건이 권력내부 갈등의 소산인지 여부는 여전히 의문이지만 이후의 이를 둘러싼 다툼양상을 보면 그럴 소지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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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신주류 손 들어준 김대통령
옷 로비 의혹 사건은 이미 권력내부 갈등으로 비화된 듯하다. "신 (新) 주류가 어디 있고, 구 (舊) 주류가 어디 있느냐" 는 김옥두 (金玉斗) 지방자치위원장처럼 다른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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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 법무 퇴진' 금명 가닥
고급 옷 로비 의혹사건의 파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권은 31일 김태정 법무부장관의 자진사퇴를 통한 정면 돌파쪽으로 사태수습의 가닥을 잡고 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金장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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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대통령 소관사항'…옷로비사건에 침묵
김종필 (金鍾泌) 총리는 31일 반나절 넘는 시간을 마산에서 열린 바다의 날 행사로 보냈다. 지난주말에도 金총리는 통상적인 업무 외에는 퇴임장관.서울시 관계자들과의 만남 등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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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무 '옷로비 사건' 관련…여당 파워게임 희생양설
김태정 법무장관에게 큰 상처를 입힌 '옷 로비 사건' 이 개각 등을 둘러 싼 여권내 권력 갈등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익명을 부탁한 여권의 고위 소식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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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금배지 다는 김태랑씨
국가정보원장에 임명된 천용택 전 국방장관이 전국구의원직을 내놓음에 따라 국민회의 예비후보 1번인 김태랑 (金太郎) 총재특보가 이를 승계하게 됐다. 金특보는 동교동계에서 흔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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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후 달라지는 청와대 역학구조]
5.24 개각은 국정운영의 많은 변화를 예고한다. 여권내의 역학관계는 크게 달라질 것 같다. 청와대도 그렇고 청와대를 중심으로 한 여권의 주요 기관들간의 의사교환 방식에도 적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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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스포트라이트] 박지원 문화관광장관 外
◇ 박지원 문화관광 장관 91년 이래 8년간 김대중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해 왔던 박지원 청와대 대변인이 金대통령 곁을 떠났다.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장세동씨가 있다면, 金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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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민추협기념식서 얼굴맞댄 동교.상도동계
84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4주기에 맞춰 반독재 투쟁세력의 총결집체로 출범한 민주화추진협의회 (民推協) 15주년 기념식이 1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동교동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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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DJ 퇴임후 동교동 간다
김대중 대통령이 최근 청와대 가족회의에서 사택 문제를 정리했다고 14일 여권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金대통령은 부인 이희호 (李姬鎬) 여사와 아들 홍일 (弘一).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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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자 발표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박석원)가 14일 발표한 제1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계열 심사 결과 강동석 (37) 씨의 판화 '묵 - 나무 그림자Ⅱ' 가 대상을 차지했다. 판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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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박정희의 악연] 71년 대선이후 더 악화
김대중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의 아쉬움' 이 있다. 10.26의 비극이 있었던 지난 79년 재야인사였던 金대통령은 朴전대통령에 대한 면담을 신청했다. 金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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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김대통령 '한화갑 챙기기'
김대중 대통령이 한화갑 총재특보단장을 국민회의 지도부 주례보고에 배석토록 지시했다. 이는 12일 김중권 청와대 비서실장의 당 방문때 전달됐다. 韓단장은 당 확대간부회의와 8역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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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베어' 만들기 주부사랑 독차지
곰 봉제완구인 '테디 베어' 만들기가 여성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다. '태교에 좋다' '테디 베어를 만들어 주면 아이들 정서가 안정된다' '부업으로도 쏠쏠하다' 등 이유도 갖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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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권노갑 고문 '30대 젊은 피' 접촉 행보
국민회의 권노갑 (70) 고문이 오는 15, 16일 제주에서 열리는 30대 청년모임인 '젊은 한국' 의 고문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어서 화제. '젊은 한국' 은 김민석 의원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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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이인제씨, DJ.YS 중재역 자청
귀국 후 활발한 정치 행보를 보이고 있는 국민회의 이인제 당무위원이 28일엔 불편한 관계에 있는 김대중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중재역을 자임하고 나서 눈길. 李위원은 이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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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엔 전국정당으로' 국민회의 호남탈피 주력
시도 때도 없이 무수히 등장하는 정계개편은 정치권 당사자들뿐 아니라 온국민을 헷갈리게 한다. 정계 개편은 집권은 했지만 소수정권의 악몽에 시달려온 국민회의와 자민련, 특히 국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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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前대통령 망월동 가나… 국민회의 참배 추진
지난 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으로 옥고를 치렀던 국민회의 내 동교동계 일각에서 전두환 (全斗煥) 전 대통령의 광주 망월동 국립묘지 참배를 추진하고 있어 5.18 19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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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동교동계 '골프 한번 치자'
현 정권의 실세그룹인 동교동계가 다음달 23일 단체로 골프를 친다. 골프와는 담을 쌓고 살았던 동교동계라 이들의 집단 라운딩을 놓고 정치권에선 "세상도 바뀌고 동교동계도 예전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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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실세들 잇따른 돌출발언…신뢰 훼손 자초
여권 핵심 인사들이 정부.여당에 대한 신뢰를 허물어뜨리고 있다. 그것도 경쟁이라도 하듯 - . 크고 작은 사례는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그래서 "어느새 청와대 공보수석실과 국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