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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에 총학 못 맡겨, 전과까지 뒤진다
한때 총학생회를 폭력조직에 장악당했던 지방 대학·전문대들이 총학생회장 선출 제도를 손질하고 있다. 조폭이 입학한 뒤 총학생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돼서는 학생회비를 빼돌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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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폭이 활개칠 때 대학은 수수방관했다
올 들어 전남 순천, 경북 김천·구미, 강원 삼척, 충북 충주 등 6군데 대학에서 조직폭력배들이 비리를 저지르다 경찰에 적발됐다. 조폭이 조직원을 총학생회장에 출마시켜 총학생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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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여러 개보다 대학 하나 접수하는 게 낫다"
지방 조직폭력배들이 지역 대학·전문대 캠퍼스에 속속 입성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입학해 총학생회장에까지 당선되고 있다. 학력을 높이고 통솔력과 조직운영 능력을 키우려는 목적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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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학까지 접수한 광양 조폭들
전남 광양경찰서는 대학 총학생회를 마치 유흥업소처럼 관리하며 수억원의 학교 돈을 갈취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37)씨 등 조직폭력배 9명을 구속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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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토포럼] 2부 - 지방, 세계의 명품으로 ① 대한민국 에코투어 1번지 순천만
17일 오후 녹색 갈대와 붉은 칠면초가 함께 어우러져 거대한 군락을 이루고 있다(右).염도가 높은 땅에서 자라는 칠면초는 봄에 초록색, 여름철에 붉은색, 늦가을에 노란색이 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