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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인도적 지원 밝힌 정부에 “시시껄렁하다” 반응한 北
북한이 지난 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조선인민군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서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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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결의 위배 '北 탄도미사일', 요격 힘든 저고도 '이스칸데르'
북한이 4일 강원 원산 인근의 호도반도에서 실시한 단거리 발사체 발사실험 장면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장에서 지켜봤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5일 전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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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정은ㆍ푸틴, ‘한반도 관심사’ 담은 합의문 채택 추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정상회담을 한 뒤 합의문을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양국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이 23일 밝혔다.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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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2기 세대교체 나선 김정은, 미국과 협상 끈은 유지
━ 한·미 정상회담 북한은 지난 11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재추대했다. [뉴시스] 북한의 권력 2인자로 꼽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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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넘버2 최용해 국가 수반에···북, 김정은 빼고 다 바꿨다
북한의 권력 2인자로 꼽혔던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이 11일 국무위원회 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 올랐다. 제도적으로 2인자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북한은 또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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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책설 김영철 건재, 하노이 결렬 후 첫 공식석상 등장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이끌었던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통일전선부장 겸임)이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도 불구하고 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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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책설 돌던 북한 김영철 건재..하노이 회담 결렬 후 첫 등장
북한의 '대미협상 사령탑'인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오른쪽 맨 끝 붉은 원)이 9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참석하며 하노이 북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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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당 정치국 회의 이어 오늘 전원회의 소집…중대결심했나
북한이 최고인민회의(정기국회)를 이틀 앞둔 9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개최해 "시급히 해결, 대책해야 할 문제를 논의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10일 전했다. 북한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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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러시아 방문 임박?…러시아 치안 총수 평양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징후가 속속 포착되고 있다. 지난달 김 위원장의 집사격인 김창선 국무위 부장이 6박 7일간 러시아를 찾은데 이어 러시아의 치안 총수인 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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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 켜진 중국 경제, 관전 포인트 3가지
중국의 경제 성장 전망에 잇따라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이 미치는 여파가 단순히 심리적인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물 경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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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해진 北 김정은 보도…‘최고존엄’ 일정과 호텔 공개
북한 매체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일정과 동선에 대해 보도했다. 북미 실무진 사이 협상 동향에 침묵하던 북한이 김 위원장이 머무는 호텔과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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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베트남 삼성공장 방문할 듯" 日 언론 보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제2차 북미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노동신문이 24일 보도했다. 객차의 번호가 없다.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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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막판까지 밀당했나, 사흘 앞두고 북미 정상회담 날짜 발표
24일 평양역 환송행사에서 손 흔드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왼쪽)과 같은 날 노동신문 1면 [조선중앙통신, 노동신문=연합뉴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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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이설주 퍼스트레이디 첫 만남, 이번에도 사실상 무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이설주 여사(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연합뉴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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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이틀째 깜깜이 협상…촘촘한 비핵화 설계도 들고 올까
비건. [AP=연합뉴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평양 담판을 마치고 이르면 8일, 늦어도 9일께 서울로 돌아올 전망이라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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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미·중 정상회담도 협상 카드…므누신 “베이징 담판 진전 봐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베트남 미·중 정상회담까지 협상 카드로 꺼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새해 국정 연설에서 27~28일 북·미 정상회담을 언급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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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안 만나고 감자밭으로 달려간 김정은, 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양강도 삼지연군 중흥농장을 시찰하면서 감자생산을 독려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사진은 감자밭 둘러보는 김정은의 모습.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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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의 로맨스, 그 이후에 터질 폭탄 하나
동한(東漢) 말, 원소(袁紹)와 조조(曹操)가 관도(官渡)에서 맞붙었다. 그 유명한 관도대전이다. 원소는 10만 대군에 군량도 충분했지만 조조는 1만 군사에 군량도 부족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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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에 도박 허용, 중국 관광 굴기?
‘중국의 하와이’ 하이난(海南)성에 경마와 스포츠복권 사업이 허용된다. 도박을 금지해온 중국이 하이난을 개혁 개방 경제의 중심으로 키우기 위해 베팅에 나섰다. 16일 홍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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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중국이 사전 통보 했다”... 시점은 미공개
청와대는 28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을 중국으로부터 사전 통보 받았다고 밝히면서도 정확한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 28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윤영찬 홍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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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3대에 걸쳐 탄 폭격기, 100년 넘긴 군함, 1911년생 권총
━ 장수만세 무기들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H는 1955년 도입 이후 62년간 날아다녔다. 2040년까지 운용된다. 작은 사진은 도입 60주년인 정찰기 U-2.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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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시진핑 대북 특사 … 쑹타오 내일 북한 방문
쑹타오. [연합뉴스] 쑹타오(宋濤·사진)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17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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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17일 북한에 특사 보낸다
중국 공산당의 대외정책을 책임지는 당 중앙 대외연락부장, 쑹타오.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17일부터 북한을 방문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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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APEC서 시진핑과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10~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2일 청와대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