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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美동포에 "재외국민보호법 만들고, 영사인력 확충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탈 힐튼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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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골프? 거기에 아무 생각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다음 날인 1일(현지시간) 워싱턴특파원단과 간담회를 열어 방미 성과를 알리고 소회를 피력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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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대화 조건, 한국이 감이 더 좋지 않겠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정상회담후 열린 백악관내 공동 언론발표에서 발언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중앙일보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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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교차한 한·미 정상회담, 이제부터가 문제다
━ 사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우려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돌발 언행 없이 무사히 끝났다. 한·미 간 분쟁의 씨앗인 고고도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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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 "한미동맹,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단독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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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대북 적대시 정책 추진 않을 것…北공격 의도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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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 해결 땐 북한에 투자할 기회도 열릴 것”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한·미 경제협력이 그동안의 상호 간 교역과 투자 확대를 넘어 세계시장을 함께 개척하는 ‘전략적 경제동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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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기왕 만든 핵무기 폐기하면 … 단계마다 어떤 보상할지 미국과 협의할 것”
28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2시20분쯤. 미국을 향하는 ‘공군 1호기’ 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몸이 크게 휘청였다. 서울공항 이륙 직후 문 대통령이 기자단이 있는 자리로 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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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남북관계 복원에 필요하면 대북 특사 검토”
조명균(사진)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29일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대북 특사 파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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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 "남북관계 물꼬 위해 대북 특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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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물꼬 트자”는 남, “정치가 스포츠 위에 있다”는 북…첫 단추 놓고 기싸움?
새 정부가 출범한 지 50일이 지났지만 경색된 남북관계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지난 24일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 2월 열리는 평창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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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사드, 한ㆍ미 정상회담 주요 의제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8일 백악관에서 시카고 컵스 선수들과 함께 하던 중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AP=연합] 백악관이 28일(현지시간) 한ㆍ미 정상회담에서 고고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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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깨에 무거운 짐 얹고 출국한 문 대통령…3박5일이 정부 안정화 분수령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미국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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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운(運)과 외교력, 그리고 통일
사공일 본사 고문·전 재무부 장관 총리 재직 시 가장 어려웠던 것이 무엇이었느냐고 영국의 유명 총리 해럴드 맥밀런에게 물었다. 한마디로 “사건들(events)이었다”고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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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느는데 아직 진도를 못나가는 남북관계
‘47’.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통일부가 26일까지 민간단체들의 북한주민 접촉을 승인한 숫자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대북 민간지원 단체인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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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문 대통령, 사드 철회할 생각 없다”
━ 중앙일보-CSIS 포럼 2017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와 관련해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민주적 정당성이 확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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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 “트럼프, 문 대통령과 사업할 만하네 생각하면 성공”
━ 중앙일보-CSIS 포럼 2017 26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 2017’ 3세션 모습. ‘문재인 정부가 직면한 새로운 국면’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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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드라인 넘어선 안돼” “그러면 대북정책 자율 상실”
━ 중앙일보-CSIS 포럼 2017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장의 사회로 열린 세 번째 세션의 주제는 ‘문재인 정부가 직면한 새로운 국면’이었다. 토론 참가자들은 모두 한·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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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신경전' 벌인 존 햄리 CSIS 소장과 임혁백 교수
존 햄리 CSIS 소장이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26일 ‘중앙일보-CSIS 포럼 2017’에선 고고도미사일방어(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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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가능한 동결, 영변에서 시작해 北 전역으로 확대해야"
2017 중앙일보-CSIS 포럼이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포럼 제1세션이 끝날 무렵 한 참가자가 토론자들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첫 세션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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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단일팀은 탁구·청소년축구 두 번뿐
분단 이후 남북한이 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단일팀 구성을 추진했던 경우는 열 차례가 넘었다. 그러나 실제 성사된 건 단 두 차례였다. 남북한은 1991년 2월 체육회담을 통해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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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측근 이혜훈, 청문회 활약 하태경 1·2위 달려
‘바른정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 수도권 권역별 토론회’가 지난 24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하태경·정운천·김영우·이혜훈 후보(왼쪽부터)가토론회에 앞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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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이혜훈? 아니면 역전극? 바른정당 26일 당 대표 선출
바른정당이 26일 당원대표자회의를 열고 새로운 당 지도부를 선출한다. 대선 이후 48일 만이다.오후 1시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이 회의에서 당 대표 선거 최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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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창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희망…남북관계 복원 첫 단추 꿰나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북 단일팀 구성을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24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바라건대 최초로 남북단일팀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