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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도 확인했는데 실소유주 따로” 부산 43세대 눈물
“입주 두 달도 안 돼 건물이 경매에 넘어간다는 법원 안내장을 받았습니다. 등기상 소유자만 확인하고 계약한 건데 알고 보니 진짜 건물 주인이 따로 있었어요.” 부산에 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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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채 보증금 갖고튄 ‘부산판 빌라왕’…청년들 78억 날릴판
부산 ‘오피왕’으로 불린 A씨 소유 오피스텔 에 지난 10일 세입자들의 벽보가 붙어있다. 김민주 기자 지난 10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빌라촌 골목. 이곳에 지난해 4월 준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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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 80억도 "괜찮다"…모르쇠 돌변한 부산 '오피왕' 뒤 그들
“20, 30대 사회초년생인 세입자들이 60억원 넘는 돈을 떼일 판입니다. 공인중개사가 근저당이 많이 잡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성을 충분히 설명했다면 피해가 이렇게 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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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치고 잠적" 소문 진짜였다…수십억과 함께 사라진 '오피왕' [사건추적]
'부산 빌라왕'으로 불리는 A씨 법인이 소유한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오피스텔 건물. 외벽엔 '전세사기' 등을 주장하는 벽보가 나붙었다. 김민주 기자 지난 10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