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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성토장 된 제주포럼…김창경 前 차관, “한국만 불법”
━ 규제의 ‘갈라파고스’ 한국 김창경 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이 19일 제주포럼에서 ‘딥체인지,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제주 = 문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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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공(功) 봐달라"는 청와대에 과기계 "인정 못한다"
간담회 행사장을 빠져나가는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문희철 기자 박기영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이하 혁신본부) 본부장의 인선을 두고 과학기술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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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국가 과학기술정책 담당…우리가 과학자 꿈 키우게 도와
고용노동부·교육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 등 우리나라엔 다양한 정부 부처가 있습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나라 살림을 꾸려가고 있죠. 그동안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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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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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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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치료 중단, 가족이 결정할 수 있을까
지난달 17일 서울 종로구의 서울대병원 응급실. 10년간 대장암과 싸워온 김모(78) 할머니가 거친 숨을 내쉬었다. 암이 간까지 전이돼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부작용 탓에 응급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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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가 우리 근·현대사 진실 표현에 더 정확
한국사 교과서 개정과정에 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개념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성낙인 서울대 교수(헌법학)는 “민주주의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자유민주주의가 더 정확한 용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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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원자력국장 강영철▶교육과학기술부 문병룡▶순천대 사무국장 전규종▶과학인재육성과장 설세훈 ◆국가보훈처▶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이현우 ◆방위사업청▶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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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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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종수씨(전 한국기계연구원 감사) 별세 外
▶이종수씨(전 한국기계연구원 감사) 별세, 이철우(칼럼니스트)·준우(CJ인터넷 차장)씨 부친상, 정대원(수원대 교수)·장현규(전 국회의장 공보비서관)씨 장인상=3일 오후 6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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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①] 외국어 공부 필요없고, 로봇 보편화
샌드위치 경제, 성장잠재력 하락, 임금상승 압력…. 기업은 답답하다.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무엇을 해야 할지 선뜻 결정하기 어렵다. 새로운 기술에 투자해야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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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연구 종합계획' 공청회 거쳐 이달 확정
황우석 전 교수의 논문 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는 일단락됐지만 아직도 남은 과제가 있다. 이 사건을 조사한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최종보고서 발표가 남아 있고, 앞으로 줄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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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과학, 신전에서 광장으로
'황우석 쇼크'가 계속되고 있다. 석 달 넘게 사회 곳곳이 어수선하다. 국가생명윤리위원회는 생명윤리규정을, 감사원.과기부는 연구사업의 진행 과정을, 검찰은 줄기세포 관련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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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 "한국 생명공학 선진국 신화 무너져"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발표가 나오자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고 후속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과학기술부는 "조사 결과 보고서를 철저하게 검토하고 분석해 최대한 빨리 상응한 조치를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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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 아니라도 희망 있다"
서울대 조사위는 10일 황우석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뿐 아니라 2004년 논문 당시에도 줄기세포가 없었다는 내용의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명희 서울대 조사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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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 "한국 생명공학 선진국 신화 무너져"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발표가 나오자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고 후속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과학기술부는 "조사 결과 보고서를 철저하게 검토하고 분석해 최대한 빨리 상응한 조치를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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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 손에 간 지원금 83억 행방 캘 듯
경기도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황우석 바이오장기 연구센터' 공사 현장.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2004, 2005년 사이언스 논문 조작 발표로 연구센터 건립에 차질이 빚어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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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 아니라도 희망 있다"
서울대 조사위는 10일 황우석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뿐 아니라 2004년 논문 당시에도 줄기세포가 없었다는 내용의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명희 서울대 조사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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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노무현과 황우석
한국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끈 일이 세 번 있었다. 한국전쟁, 평양 남북 정상회담, 그리고 황우석 스캔들이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세 번째 사건에 대한 세계의 열띤 관심은 앞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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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황우석 사태는 전문가 아닌 정부가 나선 탓"
-지난해에는 그야말로 과학계가 다사다난했다. 우선 황우석 교수 사태가 일어나게 된 원인을 무엇이라고 보나. "전문가가 아닌 한 시민으로서 말하겠다. 세상만사 삼라만상에는 진실(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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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황 교수 연구비 지원 중단"
과학기술부는 23일 황우석 교수의 논문조작 사실을 밝혀낸 서울대 조사위원회 발표를 전적으로 신뢰한다며 향후 연구관리 규정에 따라 황 교수에 대한 연구비 지원 중단 등 후속조치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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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난자의혹'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한 청와대
참여정부는 2003년 차세대 성장동력 10대 산업군을 선정, 중점사업으로 육성 추진한다고 발표 했었다. 황박사님이 연구하는 배아줄기세포 연구도 BT(생명공학) 산업의 일환으로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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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리 시비, 국가생명윤리위가 매듭지어라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황우석 교수팀의 윤리 의혹 전반을 재검토해 법적.윤리적 문제가 없었는지 결정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필요할 경우 공신력 있는 기관의 재검증을 거쳐 다음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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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수사과반응] 정부 "연구 지원은 계속할 것"
외신들은 24일 황우석 교수의 기자회견을 일제히 서울발 긴급뉴스로 타전했다. 정부는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황 교수의 연구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한국생명윤리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