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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교사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선거일이 5월3일로 공고되었다. 두말할것도 없이 대통령은 안으로 정부의 수반이요, 밖으로는 국가를 대표한다. 그리고 임기인 4년동안 『국헌을 지키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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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우리의 미래상을 연구하는 67년의「캠페인」- 세력관계의 변천|차기벽
한국을 에워싼 오늘의 극동정세는 구한말 당시의 그것을 방불케 하는 면이 없지 않다고들 한다. 「자나보고 놀란 가슴, 소댕 보고 놀라」는 격이라고 일소에 붙이기에는 과거의 쓰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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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정권의 「스탈린」적 광증화
8월 초순 중공의 제8기 중앙위원회 제11회 전체회의가 열렸다가 폐회된 것을 계기로 현재 공공치하에서는 소위 「문화대혁명」의 광풍이 불고 있다. 4년 만에 열렸던 이 중앙위원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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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북괴의 통일 방략
남북한의 민주적 평화적인 통일은 통한의 주객관조건의 성숙이 있기까지는 이 문제는 다만 피아간에 전략의 과제(본질상 비타협적)로서만 중요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라 본다. 더는 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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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태백산
백두산정상의 영맥이 반도의 등허리를 타고 뻗어 오면서 금강 설악 오대 등을 주춤주춤 낳아 놓고 또 한번 용솟음치며 서남으로 방향을 바꾼 곳에 웅봉태백(1561m)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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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불신, 신주류 태동, 선거 태세|세 영수가 펼치는 새해 청사진
『새해라고 해서 새삼스럽게 내걸 「비전」이 없군요. 항상 말해오듯이 하루빨리 조국을 근대화하여 선진국의 대열 속에 참여하는 것, 그것이 지상의 염원입니다. 다만 새해에는 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