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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행정 총체적 구멍”/교체위 해항청 감사서 성토(국감추적)
◎악천후 출항·초과승선… 관리소홀 질타/유족에 충분한 보상·감독 일원화 촉구 사고가 터지면 모르게 문제점이고 감춰지면 관행으로 치부돼왔던 우리사회의 구조적 병폐가 국회교체위의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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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일본 센다이·야마가타 지방|백설의 평원서 스키 타며-노천 온천도 즐긴다
일본인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늘 북쪽지방에 대한 동경이나 향수 같은 게 깔려 있다. 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가사나 시어 가운데는 「북국」이니 「설국」이니 하는 단어들이 자주 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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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아르헨 연안서 풍어일군 "원양한국"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항은 장대같은 비가 줄기차게 내리고 있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세계의3대 미항으로 유럽의 도시를 연상시킬 정도로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곳이지만 배수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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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당임위 질문ㆍ답변
▲이민섭의원(민정)=올해 직·간접세비율이 36·6대 63·4였는데 내년에는 35·7대 64·3으로 간접세비율이 0·9%나 더높아지고 있다. 역진성이 큰간접세비율이 더 높아져 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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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예산집행 아직도 많다
정부의 예산관리가 편성에서부터 배정·전용·이월과정에서 불합리하거나 부당하게 처리되는 사례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감사원감사결과 밝혀졌다. 감사원이 30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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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어부 이탈늘어|너무낮은 임금|어획목표과다|선장폭력 예사
해외에 나간 원양어선 선원들이 낮은 임금, 나쁜근로조건, 선장의 횡포등에 견디지못해 몰래 배에서 내려 외국에 밀입국하거나 어획물을 밀매하는등 불법행위로 해마다 3백명씩이나 강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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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주변의 원시의 늪
어떤 사고나 참사도 결코 우연히 일어나지는 않는다. 얼핏 우발적인 듯한 사고도 따져보면 그럴만한 충분한 원인이 있어 일어나는 법이다. 사고의 위험성이 충분히 예견되고있었는데도,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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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 승선 여부
해군 조난사고 때문에 긴급소집 되었던 23일의 국회 국방위에서 여야의원들은 사고의 원인이 기상관계, 탑승 인원의 초과, 배의 결함, 지휘관의 부주의 중 어느 것인지와 해군 함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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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회전 덮친 풍랑…모함 눈앞서…
【충무=본사 임시취재반】22일 상오 충무 앞바다에서 일어난 해군훈병 조난사고의 참변은 충렬사를 참배한 뒤 모함으로 돌아가던 길에 빚어졌다. 12주의 훈련중 10주째에 들어가 해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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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범죄처벌법 시행세칙적용기준|남을 당황케 할 정도의 주정·속옷이 비치는 차림·새치기 도 처벌
치안 국은 10일부터 발효되는 개정경범죄처벌법의 시행을 앞두고 동법 시행세칙의 적용기준을 마련,9일 건국경찰에 시달했다. 이 기준은 개정 경범죄처벌법에 보완된 5개 항목과 신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