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간 법안 발의' 영국은 650명이 545건, 우린 2명이 608건…단어 바꾸기 꼼수 덕
━ 29일 막 내리는 21대 국회 지난해 11월 ‘위성정당방지법’ 발의 기자회견. 오른쪽 둘째가 민형배 민주당 의원. [뉴시스] 의회민주주의 발상지인 영국 하원에선 201
-
법안 발의 챙기려 꼼수…21대 국회 '철회왕'은 이 의원이었다 [21대 국회 징비록]
여의도 국회 본청 의안과 자료실에 서류들이 쌓여있는 모습. 김경록 기자 #. 21대 국회 ‘철회왕’은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의원이 법률안을 발의 또는 제출했다가 거둬
-
“글 한 줄 안 쓴 지 3년 됐다…지어내지 않은 회고록 쓰겠다” 유료 전용
소설가 이문열씨의 삶과 문학에는 격동의 한국 현대사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올해 일흔여섯인 그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던 1948년에 태어났다. 경북 영양의 뿌리 깊은 양반
-
시민사회, '컷오프' 임태훈 재추천…"다른 후보 추천할 의사 없어"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지난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 지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
-
반미세력·꼼수신청 자격 논란…"이런 비례대표 필요한가" 회의론 [view]
지난해 12월 29일 한동훈(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김성룡 기자 1963년 총선에서 ‘전국구 의원’이란
-
"충청 못 잡으면 승리 없다" 발은 산토끼, 말은 집토끼 좇는 한동훈
“선거에서 충청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이긴 적은 없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당 비대위 회의에서 “충청에서 먼저 지역일꾼들과 함께 인사드리는 일정
-
정우택·이종배·박덕흠 등 충청 현역 5명 승리…이태규 탈락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이 25일 당사에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4·10 총선 1차 경선에서 충청권 현역 의원 5명이 모두 승리하는 등 ‘
-
野, 위성정당에 진보당 좌파인사 전진 배치..."종북 시비 휘말리나"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추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이 다음 달 3일 창당한다. 민주당 민주연합추진단장 박홍근 의원과 진보당 윤희숙 상임
-
"한∙낙∙수 전선 잡아야 이긴다"...여야 '될 후보' 수싸움 [총선 D-50]
4·10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대진표도 속속 완성되고 있다. 253개 지역구 가운데 121개 의석이 집중된 수도권, 그 중에서도 경기 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인선
-
"02전화 받아라" 매뉴얼 푼 개딸…민주당 '적합도 조사' 형평성 논란
“지역에서 난다 긴다 하는 현역도 적합도 조사에서 삐끗하면 곧바로 공천배제(컷오프)다. 특히 비명계가 떨고 있다.” 익명의 야권 관계자가 총선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실시한 더불
-
“용핵관 혜택” “친명만 유리” 기울어진 공천 여론조사 잡음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왼쪽)이 14일 서울 은평구 다다름하우스에서 나희원 자립준비청년에게 공약 택배를 전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4·10 총선을 위한 여야의 공천 심사가
-
"윤정권 탄생 책임져야" 野공관위원장, 친명·친문 싸움 불붙였다
문재인 정부 인사를 겨냥한 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의 발언이 당내 친명-친문 계파 갈등을 촉발시키고 있다. “중립적이어야 할 공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 코드만 맞추는 거
-
“공천 뒤 줄기소 땐 어쩌나” 돈봉투 판결 뒤 커지는 野 불안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과 관련해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실형을 선고받자 민주당은 후폭풍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
-
2차가해-입시·채용비리, 여당 컷오프…"사면·복권해도 공천배제"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30일 오후 공천관리위원회 3차 회의에서 공개 발언을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가 30일 한층 강화한 공
-
[단독]"이재명도 경선 치른다"…민주당 공천 피바람 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서 당내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
국민의힘 "3선 이상 경선 불이익"…영남∙중진 물갈이 신호탄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관위 1차 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가 동일 지역에서 3선 이상을 한 현역
-
'명룡대전' 시사한 원희룡…이재명 지역구서 "돌덩이 치우겠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을 찾아 “돌덩이 하나가 길을 가로막고 있는데 제가 온몸으로 치우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인천 계
-
[이상언의 시시각각] 유시민에서 정의찬까지
이상언 논설위원 “이 사건으로부터 ‘개똥이와 쇠똥이가 말똥이를 감금 폭행했다. 그래서 처벌을 받았다’는 식의 흔하디 흔한 교훈밖에 배우지 못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사건 자체보다 더
-
고문치사도 보복운전도 우리편…野 '온정주의' 병 또 도졌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총선을 앞두고 ‘제 식구 감싸기’ 문화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범죄 경력으로 공천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예비후보들을 현역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옹호한
-
이번엔 '황운하 징역' 터졌다…"사법리스크만 40명" 충격의 野
문재인 정부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의 1심 판결에서 무더기 유죄가 선고돼 더불어민주당이 충격에 빠졌다. 이재명 당 대표의 ‘재판 리스크’가 진행 중인
-
[이번 주 리뷰]北,군사위성 발사…정부 온라인 장애속출(20~25일)
1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윤 대통령 영국ㆍ프랑스 순방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아르헨티나 극우파 집권 #양희영 26억 잭팟 #9급공무원시험 개편
-
윤재옥 "野 쌍특검법은 총선용…강행 땐 국민들이 심판할 것"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 당 원내대표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8석의 거야(巨野)를 상대하는 중책을 맡
-
"한동훈 지금은 전국 도는 게 유리"…제일 마지막에 공천? 왜
여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가 기정사실화되는 가운데 공천 시나리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분출하고 있다. 한 장관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 대한
-
檢 공개한 돈봉투 의혹 21명, 친명계 다수…"공천 쟁점 될 것"
검찰이 20일 이른바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21명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정치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