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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도 지키지 못할 ‘다주택 매각’ 요구 왜 했나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남에게 시키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다. 세 살만 돼도 분간하는 사람 감별법이다. 예로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장 멀리해야 할 사람이 위선자로 꼽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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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5억 재산신고 누락' 이재명 "고의 아냐, 소명하겠다"
24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직자 재산 신고에서 채권 5억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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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집 팔라던 비서실장도 다주택 … “위선과 내로남불의 끝판왕”
■ 「 청와대는 뛰는 집값을 잡겠다며 다주택 보유 공직자들에게 집 처분을 권고했습니다. 그런데 이를 따르지 않은 공직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공직자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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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기 대전 부시장 수도권에 집 4채..재산 18억 9500만원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1급)과 부인이 서울·경기에 주택 4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부시장 부부의 재산은 1년 전보다 3억원 넘게 늘었으며, 전체 재산의 70%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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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2주택자 지적에…靑 “처분 권고대상 해당 안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사항에서 2주택자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난 데 대해 청와대는 노 실장이 다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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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100명은 집 두채 이상…강남3구 주택보유자 71명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내려다 본 인근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26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태종)는 ‘2020년 정기 재산변동 사항’을 공개했다. 고위 공직자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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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1위 오거돈 64억···꼴찌 박원순은 -6억9091만원
오거돈 부산시장이 2020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에서 광역단체장 중 가장 많은 재산을 기록했다. [뉴스1] 올해 공직자 재산 신고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이 17개 광역자치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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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檢 재산 1위 윤석열···67억은 중앙부처 중에서도 톱10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월 광주고등·지방검찰청에 들어서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무부·검찰 내 고위 공직자 중 재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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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에 장남 가족 들인 김명수, 1년새 재산 4억 넘게 늘었다
[사진 pixabay]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 법관 163명의 재산변동내역이 공개됐다. 이들의 평균 재산은 29억 8697만원이다. 7명의 고위 법관들이 100억원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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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재산은 19억···공직자 평균 13억, 1년새 8600만원 늘었다
2020 공직자 재산공개.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정부 고위공직자의 지난해 1인당 평균 재산은 13억300만원이었다. 전년보다 8600만원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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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경 식약처장 '직무 관련' 주식 재산 보유 논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5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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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등 14명 2주택자···"솔선수범 집 팔라"더니 안파는 靑
청와대 전경. 뉴시스 다주택 보유 고위공직자에게 "솔선수범해 집을 팔라"던 청와대의 지시가 무색해졌다.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0년 정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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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 주도 성장" 文 참모 아파트값 평균 3억 이상 올랐다
1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청와대 고위공직자 부동산 재산 변화 분석 발표 기자회견에서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 본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실련 조사 자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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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원 靑 민정수석 29억…KAI 주식 보유 논란
지난 7월 취임한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29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자 관보를 통해 올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인사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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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재산이 닮았다② 박영선 장관과 조상희 이사장
정책은 달라도, 성향은 달라도, 재산이 닮았네! 데이터브루가 고위 공직자들을 '재산 특징 닮은 점'으로 맺어봤습니다. 1번 '장제원 의원 - 김용대 법원장' 편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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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전 정책실장 16억…공직자 수시 재산공개
김수현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오른쪽)이 지난 6월 21일 신임 김상조 실장과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6월 물러난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1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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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조성욱·최기영 청문회…‘송곳 검증’ 예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불투명진 가운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정무위원회는 2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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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임 비서관 재산공개···홍승아 34억 신고, 비서관 중 최대
청와대 본관 정문.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임명한 법무·농해수·여성가족·균형인사비서관의 재산이 30일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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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전 靑대변인 ‘흑석동 상가’ 최근 부인과 공동소유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중앙포토·연합뉴스] 지난 4월에 물러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해 16억원 가량 빚을 내 구입했던 ‘25억 상가’를 배우자 공동명의로 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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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임명식서 옷 다듬고 내조···윤석열 12세 연하 부인 관심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임명장을 받은 가운데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인터넷 실시간검색어에 등장하며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한때 실검 1위에 오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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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자산 공직자 장하성·최기주·이의경,강남 아파트 보유한 다주택자
장하성 주중 한국대사가 104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뉴스1] 장하성 주중 한국대사가 103억9887만원의 재산 내역을 공개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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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만 50억' 윤석열 12세 연하 부인, 김건희 대표는 누구
차기 검찰총장에 지명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윤석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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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재산, 코드인사···윤석열 청문회 쟁점은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 여당은 “적임자”라고 환영한 반면, 야당은 “코드인사”라며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검찰총장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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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인사청문회, 검찰 내 최고 ‘66억’ 재산 쟁점될까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문재인 대통령이 문무일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사법연수원 23기)을 지명했다. 윤 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