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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화하려면 3대 세습 묵인해야 한다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아들 김정은이 10일 창당 기념일을 계기로 공개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제 김정은의 권력 3대 세습은 기정사실이 돼 버렸다. 권력 세습이 사회주의 이론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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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에 무기수출 소 공당기관지 비난
【모스크바17일AFP동양】소련 공산당중앙위원회기관지 「소비에트스카야·로시아」는 17일 「지미·카터」미대통령이 「이스라엘」·한국·「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수단」 및 기타국가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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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에 반기 든 서구 공산당|프라우다지 기사 둘러싼 노선논쟁의 내막
내년 2월로 예정된 25차 소련공산당대회를 앞두고 동서「유럽」공당 대회를 열어 결속을 과시하려던「모스크바」의 계획이 좌절될 기미가 보인다고 최근 외신은 전하고 있다. 다음은 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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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포 사태 싸고 대결
【워싱턴 19일 외신 종합】소련은 19일 공산당 기관지 「프라우다」를 통해 우익 세력의 완강한 도전을 받고 있는 「포르투갈」 공산주의 세력을 후원하기 위해 대대적인 지원을 전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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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우상화 비난 일 공당 기관지
【동경13일 동양】일본공산당이 11일자 동 당 기관지 「적기」에 북괴의 김일성 개인숭배를 비판하는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일본공산당과 북괴간에 새로운 균열이 생긴 것으로 주목되고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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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오니드·브레즈네프
미·중공 해빙외교가 국제정치의 구조를 개편한 뒤 부쩍 활기를 띤 소련의 다변외교는 「브레즈네프」의 권한강화와 함께 71년을 「브레즈네프」총진군의 해로 특징지었다. 독·소 조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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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또 하나의 「신화」 인니 수카르노 실각까지
11일 「수카르노」대통령이 반공적인 군부 및 학생압력으로 반공적인 육상 겸 「말레이지아」분쇄사령부사령관 「수하르토」중장에게 실권을 넘겨준 사실은, 「수카르노」가 회복시키려던 민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