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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협회 “해수부, 바닷모래 채취 허용을” 호소문
전국바다골재협의회(이하 골재협회·회장 이문박)는 17일 바닷모래 채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사실상 없다며, 조업에 제동을 건 해양수산부를 규탄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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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까지 싹쓸이 … 우리 바다가 가난해졌다
“한번 떠난 멸치 떼가 영영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이에요.”이중호 멸치권현망수협 조합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숨을 쉬었다. 경남 통영에 위치한 멸치권현망수협은 남해안 어민들이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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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의암·소양·춘천댐 어족자원 급감
24일 오전 8시30쯤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의암댐 간이선착장. 예전 같으면 호수에서 잡아온 고기를 정리하거나 그물을 손질하는 주민들로 활기를 띌 시간이지만 이날은 한산했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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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물고기가 사라져간다-공장폐수.골재남획으로 씨말라
임진강의 명물 민물고기들이 사라져 가고 있다. 10여년전까지만해도 민물고기의 낙원으로 불리던 임진강이 공장폐수 등으로 오염됐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임진강 일대의 어민들이 이제 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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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명물/재첩 사라져간다/골재 채취 허가 남발로 황폐화
◎간질환에 효험… 국물맛도 일품 경남 하동의 명물 섬진강 재첩이 멸종 직전이다. 한때 「모래 반,재첩 반」으로 불릴만큼 많이 서식했으나 하동군과 전남 광양군이 재정수입에만 혈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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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사용량 제한/광물 찾아야 광업권 25년 인정
◎「지하자원 개발법」 추진 앞으로 지하수를 무분별하게 뽑아올리는 것이 규제된다. 또 실제 개발하지도 않으면서 보상혜택등을 노려 광업권을 설정해 두는 것도 힘들어진다. 11일 동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