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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 고가사다리차 울산엔 없어…부산·세종서 빌려왔다
9일 오전 울산 주상복합건물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물을 뿌리고 있다. 송봉근 기자 울산에 있는 33층 주상복합 건물에서 큰불이 발생해 93명에 이르는 입주민이 병원으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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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국민안전, 현장서 묻고 현장서 답 찾는다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각답실지(脚踏實地)라는 말이 있다. 실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발로 뛰며 지역을 답사한다는 의미다. 중국 사서인 자치통감의 저자인 사마광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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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초고층 건물 화재 특단 대책 필요하다
지난 10월 1일 발생한 해운대 우신골든스위트 화재를 보면서 소방지휘관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낮에 건물 4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38층 꼭대기까지 속수무책으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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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빌딩의 화마
1일 상오 5시쯤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고(1백7m),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삼일로「빌딩」26층에서 불이나, 내부시설 3백20명 전부를 불태우고 자동진화 됐다. 고층건물이 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