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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고유정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
강주안 중앙일보 사회에디터. “주위 사람에게 친절했어요. 다툼 같은 게 없었고 친구들을 더 배려하고 양보해주는 스타일이었습니다.”(대학 친구) “서글서글하고 서비스직에 어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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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입국 금지" 이틀만에 11만 돌파…'고유정 사형'보다 빨라
사진은 2003년 6월 26일 약혼녀 부친상 조문을 위해 입국 금지조치가 일시 해제된 유씨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 질문을 받는 모습. [연합뉴스] 가수 유승준(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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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시신 언제 나오려나" TV 앞 못 떠나는 고유정 전남편 부친
전처 고유정(36)에게 살해된 강모(36)씨 방. 영정 사진이 놓인 상 위에는 강씨가 생전에 쓰던 모자와 안경, 석사학위 논문,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등이 올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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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유정, 제주서도 시신유기?···펜션 인근 CCTV포착
━ 경찰, “제주 유기 없었다” 불구 CCTV 찍혀 고유정(36)이 전남편을 살해한 지 이틀 뒤 종량제 봉투를 버린 펜션 인근의 쓰레기 분리수거장. 편광현 기자 전남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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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 같은 쓰레기장···고유정은 하얀 비닐봉투 넣었다
고유정은 이 아파트에 설치된 크린넷 중 한 곳에서 시신을 담은 것으로 추정되는 봉투를 버렸다. 쓰레기를 버리면 배관을 타고 집하장까지 자동으로 이동되며 집하장을 거친 쓰레기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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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고유정 부친 아파트서 뼈 추정물체 추가로 발견
━ 4번째 뼈 발견…고유정 부친 아파트서 경찰이 고유정이 시신을 훼손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김포 아파트에서 나온 쓰레기에서 뼛조각을 찾고 있다. [사진 제주동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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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현 남편 “성폭행 당할 뻔 문자에 속아 병원 데려가”
고유정의 현 남편인 A씨가 17일 제주시 한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이 시신을 유기한 직후 현 남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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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서 발견된 고유정 前남편 유품 속엔 아들 사진 있었다
고유정(36)에게 살해된 강모(36)씨 대학원 연구실에서 발견된 유품. 양육비와 면접 교섭 관련 내용이 담긴 책 2권이다. 그 안에는 강씨가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아들(6)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