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정, 고유정과는 달랐다…"강한 살인 욕구" 괴물 깨운 것
“(범행을 저지를 땐)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2일 오전 9시 부산 동래경찰서 정문.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ㆍ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정유정(23)이 검찰
-
전광훈 "홍준표 당신도 광화문 왔잖아, 이 XX 공천 주지마"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자신을 옹호하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비판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당신도 광화문 와서 연설했잖아”라며 날을 세웠다. 31일 뉴스1에 따르
-
"감정 컨트롤 능한 이은해, 머리쓰며 도망다닐 생각하니 섬뜩"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씨와 조씨는 2019년
-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제2회 면접경진대회 온라인 시상식' 개최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본부는 9월 28일 대진대학교 WEBEX 전용계정으로‘2021학년도 제2회 면접경진대회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
상처 사진 찍는 고유정 습관, 되레 재혼남편 폭행 무죄 줬다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고유정(38). 뉴시스 고유정(38·여)이 결혼 생활 동안 폭행당했다며 숨진 의붓아들 친부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법
-
조국 수사 때 없어진 檢 포토라인, 조주빈도 안 선다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씨의 신상이 24일 공개됐다. 사진 서울지방경찰청 74명 이상의
-
[팩트체크]n번방 '박사' 포토라인 서나? 230만 청원해도 불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하는 내용의 영상물을 공유하는 ‘n번방’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일명 ‘박사’ 20대 남성 조모씨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
고유정 "쟤 죽여버릴까" 그 말 일주일 뒤 의붓아들 숨졌다
━ 고유정, A군 사망 전날 구조 소동 고유정이 경찰에 붙잡힐 당시 범행을 부인하는 모습. 왼쪽은 자신에 대한 재판 후 방청객들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모습. [중앙포토] 고
-
의붓아들 "살려보라"던 고유정, 핏자국엔 테이프 붙여놨다
━ “당신, 소방관이잖아, 살려봐” 고유정의 현남편이 지난 7월 24일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는 모습. 오른쪽은 고유정이 경찰에 붙잡힐 당시 모습. [뉴스1] [중앙포토]
-
고유정, ‘현남편 홀대’에 의붓아들 살해…남편, 카레 아닌 수면제 먹고 ‘깊은 잠’
━ “병원비도 안 내준다” 유산 후 앙심 "고유정이 아들을 죽였다"며 검찰에 고유정을 고소한 현남편(왼쪽)과 고유정. [중앙포토] 전남편을 살해한 고유정(3
-
‘수면제·질식사 검색’ 미스터리…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쟁점은?
“한국 나이로 6살 아이가 자다가 눌려 죽는 일이 흔합니까. 처음부터 타살 가능성을 두고 수사했더라면…” 최근 중앙일보 기자와 만난 고유정의 현 남편 홍태의(37)씨 측 변호
-
[단독]의붓아들 사망후 "제주 이사"…고유정의 다급했던 전화
'전 남편 살해' 혐의 피의자 고유정. [뉴시스] ━ 고유정, 범행 8일 전 '질식사' 뉴스 클릭 경찰이 지난 3월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A군(
-
김상중 "고유정 사건 최악, 차마 방송 못나간 얘긴 정말…"
5년 전 동명 OCN 드라마에 이어 영화판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주연으로 돌아온 배우 김상중을 4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
-
고유정측 "현남편 위해 수갑 검색" 현남편 "날 성욕자 만들어"
지난 12일 첫 공판에 참석한 고유정이 시민들에게 머리채를 잡힌 모습. 왼쪽은 고유정이 경찰에 체포될 당시 모습. [뉴시스] [중앙포토] ━ ‘수갑’, 현 남편과 색다른 시도
-
고유정 "전남편 변태"···아들 잃은 부모는 우울증 약만 삼켰다
지난 6월 1일 오전 10시 32분 충북 청주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제주동부경찰서 형사들에 의해 살인 등 혐의로 긴급체포되는 고유정 모습. 사진은 경찰이 촬영한 영상 캡처본
-
[단독] 전남편 성욕 주장 고유정 변호사 "성폭행 수사 부실"
━ 고유정 변호인, “변론 방해땐 법적대응” 전남편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이 12일 오전 제주지법에서 첫 재판을 받고 나와 호송차에 오르기 전 한 시민에게 머리
-
고유정 측 "전남편, 변태적 성관계 요구···이게 비극 낳았다"
12일 오전 제주지법에서 전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의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호송차에 오르는 고유정의 머리채를 잡아 당기고 있다. [뉴
-
고유정측 "뼈 무게 검색한 건 남편 보양식 준비하려 알아본 것"
지난 6월 1일 긴급체포 당시 고유정. [연합뉴스] “피고인이 뼈 강도나 뼈 무게 등을 검색한 것은 남편 보양식인 감자탕에 대해 알아본 것입니다.” 12일 오전 10시 제주지
-
[탐사하다]“범인·적군이 여자라고 봐주나”…체력평가 논란이 발단
시작은 지난 5월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15초 남짓한 경찰과 취객의 ‘충돌 영상’이었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남자 경찰관이 한 취객에게 뺨을 맞은 뒤 제압하
-
타살인가 과실치사인가…고유정 의붓아들 의문사 가린다
신상 공개가 결정된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 카메라 앞에 선 모습. [뉴시스] 경찰이 지난 3월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고유정(36) 의붓아들 A군(5)
-
남편 파묻은 아내…마성의 심리스릴러
썸씽 인 더 워터 썸씽 인 더 워터 캐서린 스테드먼 지음 전행선 옮김 아르테 누구든 해본 적 있을 것이다. 검은돈이 든 가방을 주워 부자가 되는 상상을. 물론 복권 당첨자들의
-
경찰 "대형사건 직접지휘"···일선 검사들은 즉각 반발
진주 방화·흉기 난동 피의자 안인득(42)이 지난 4월 25일 오후 경남 진주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직후 경찰이
-
어이없다는듯 "왜요"···"고유정, 체포 시나리오 많이 연습"
━ “왜요?” 고유정, 체포 때도 태연 지난 6월 1일 긴급체포 당시 고유정. [경찰이 촬영한 영상의 캡처=연합뉴스] “그런 적 없는데… 제가 당했는데…” 지난달 1일 고
-
고유정 측 "졸피뎀과 뼈 무게 검색한 건 범행 때문 아니다"
고유정 사건관계도. 중앙포토 전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후 은닉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의 첫 재판이 23일 열렸다. 이번 재판은 공판준비기일인 만큼 고유정이 직접 참석하